신학과 윤리






















長老會神學大學院

신 학 과 윤 리

A. 바울의 윤리적 배경

바울에게 있어서 교리적 관심과 윤리적 관심은 공조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전제하면서 직설법과 명령법의 내적이고 본질적인 관계를 고찰한다. 신학과 윤리의 관계를 살피기에 앞서 바울의 윤리의 배경을 살펴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며, 또 바울의 윤리 중심 개념에 대해서 살펴보아야겠다.

1. 바울이 사용한 윤리 중심 개념

1) ԽՍԌԷՑՉՓՔٌ

크리스토스(ԷՑՉՓՔ՜Ւ)는 크리오(ԷՑԿՙ:바르다. 기름붓다)란 동사에서 파생된 동사적 형용사의 명사화된 형태이다. 칠십인역(LXX)과 신약성서에서는 메시아(࢐ࠉৌन)가 ԷՑՉՓՔ՜Ւ로 번역되어지고 있고 특히 신약에서는 크리스토스가 예수의 이름과 연결되어 칭호적, 명칭적 의미로 고유 명사화되기도 한다. 그리스도는 신약성서에 총531회 등장하는데 주로 바울 서신들에서 나타난다.

2) ԽՍԌԷՑՉՓՔٌ의 바울의 윤리

ԽՍԌԷՑՉՓՔٌ의 바울의 윤리는 그가 인간의 실존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종말론적 구원 사건을 통해서 파악하기 때문에 그의 윤리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적인 ԽՍԌԷՑՉՓՔٌ의 윤리이다.

3) ԽՍ ՐՍՅ՝ՌՁՔՉ

그리스도의 통치는 바울에게 있어서 성령의 통치와 동일시되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 중심적 바울의 윤리는 동시에 성령 중심적 ԽՍ ՐՍՅ՝ՌՁՔՉ의 윤리로 나타나게 된다.

ԽՍ ՐՍՅ՝ՌՁՔՉ의 삶은 ԽՍԌԷՑՉՓՔٌ의 삶과는 내용적으로 일치하지만 그러나'en sarki'(육안에서), 'en nomo'(율법 안에서) 및 'in hamartia'(죄안에서)의 삶과는 본질적으로 대립된다.

4) ԽՍ ՐՍՅ՝ՌՁՔՉ의 윤리는 종말론적 윤리이다.

종말의 위기 앞에 선 세상은 어디까지나 신의 피조물로서의 세상이요 신의 절대적 사랑과 구원의 대상으로서의 세상이며, 종말론적인 결단으로, 그리하여 변화와 생명에로 부름 받은 세상이다.

2. 유대적 배경과 구역

바울이 최소한 부분적으로 유대적 배경을 갖고 있다는 것은 논의의 여지가 없다. 그는 빌립보서 3:4-6에서 그 자신을 이스라엘 민족과 동일시 할 뿐만 아니라 회심 이전의 삶을 특징 지은 율법에 대한 바리새적 태도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바울이 유대적 배경을 자기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의 윤리적 가르침은 그가 원래 창안한 것으로 혹은 거룩한 계시에 의하여 받았던 것으로 생각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 하나가 구약성서와 유대교이다. 바울 서신들을 보면 구약성서의 신앙과 이스라엘의 계약 백성 전통에 힘입고 있음을 보여준다. 고린도전서 5장의 음행 문제의 판단은 레위기 18장 8절, 20장 11절, 신명기 27장 20절 등에 근거하고 있으며, 고린도전서5:10-11과 6:9-10은 십계명의 영향을 반영해 주고 있다. 고린도전서10:6ff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사건을 인증하여 그의 윤리적 교훈에 반영시키고 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우상 숭배하다가 받은 심판을 통하여 고린도교인을 경고하고 있다. 바울은 구약성서와 함께 그 당시 일반 도덕적 철학에서도 나타나고 있는 랍비 전승들도 사용하고 있다. 랍비 유대교는 노아의 계명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계명은 우상 숭배나 신을 모독하는 일, 재판관을 저주하는 일, 살인, 간음, 도둑질, 고기를 그 속에 남아 있는 피와 함께 먹는 것 등을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바울의 윤리적 교훈 속에 랍비적 요소들이 중요하지만 구약성서보다는 큰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3. 헬라 사상과 신약

바울의 용어 선택이나 문체들을 보면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명백하다. 바울은 헬라의 영향을 받아서 병기에 대한 비유(살전5:8)나 경기에 대한 비유(고전9:25)를 사용하고 있다. 그는 고린도전서 15:33에서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힌다"는 헬라 속담을 인용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히 문헌적 인용은 아닐 것이다. 고린도전서에 나타나고 있는 '양심' 은 히브리어에는 없는 헬라어이며, '자유' 나 '자족' 같은 단어도 헬라적 기원을 가진 단어이다.

바울의 윤리적 교훈에는 유대교적 영향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는 랍비는 아니었고 바울의 윤리적 교훈과 헬라 사상 사이에는 형식적이며 자조적인 유사성이 있기는 하나 견유학파나 스토익의 철학자는 아니었다. 바울의 윤리적 배경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예수의 교훈과의 관계이다.

4. 역사적 예수의 교훈

바울은 물론 역사적 예수의 교훈에 무관심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예수의 교훈이 그 권위를 갖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 신앙으로 사는 자들이 그 믿는 삶의 정황에서 그 교훈들과 만나게 될 때 생기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점에서 바울은 역사적 예수의 교훈을 받아들였으며 그 권위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신앙에 의해 주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바울은 예수의 교훈을 근거로 하여 그의 윤리적 사상을 자유롭게 전개 할 수 있었다.

B. 바울의 윤리의 신학적 토대

1. 기 독 론

바울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하나님의 능력이 현재 안에서 역사하는 결정적인 사건으로 간주한다. 바울은 전통적인 기독론 문장들을 쓸 때 전승 받은 것임을 알리고 있다. 이런 전승들을 해석하는 바울의 결정적인 역점은 십자가와 의인(Rdchtfertigung)이다.

그리스도 사건은 의인론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동시에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죽으셨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고백이면서 윤리적 행위의 가장 확실한 토대이다.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우리를 사셨으므로 신자의 삶은 그리스도께 속한 것이 되었다. 바울의 이러한 신학적 사상은 바울 서신 속에서 빈번하게 등장하고 있는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로 나타난다. '그리스도안에서'라는 표현은 바울 윤리의 독특성, 절대성, 그리고 보편성을 제공해 준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를 의롭게 하신 그리스도는 우리가 따라가야 할 삶의 모본이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고전11:1)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시작과 과정 및 마지막이 그리스도 안에서 되어지는 것이다.

바울의 기독론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가 율법을 마지막으로 선포하는 데로 진전하는가를 제시해야 한다.

바울은 십자가에 달리고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바울에게서 모든 신자들을 위한 율법의 마지막으로 모든 시대를 위한 하나님의 은총과 의지의 주와 계시자로서 또는 바울에게는 같은 분인 유대인과 이방인 곧 전 세계를 위해 구원을 이루는 하나님의 의의 완수자요 체현자로 나타난다.

바울의 기독론은 인간됨과 땅의 보내심을 입은 예수 선재의 차원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선포의 심정에서 만나고 그의 핵심은 예수의 십자가 죽음의 구원적인 의미가 있다.

그리스도는 의롭다 인정하는 자요, 화해자로서 세계의 심판자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층 더 그 안에 열려진 구원이 실제 하나님의 능가될 수 없는 종말론적 설정인 한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전4:5, 고후5:10, 롬2:16같은 구절들은 바울의 기독론을 믿는 자와 불신자를 평준화하는 만인화해론과 구별하고 주는 구원자인 그리스도 신앙을 통하는 것과는 다르게 하나님과의 사귐으로서의 평화가 시간적으로도 영원히도 얻어질 수 없다는 것을 예리하게 강조했다.

바울적 기독론은 결코 고립도 고립될 수도 없다. 가장 오랜 케리그마적 그리스도 전승을 기초로 하여 발전되고 가장 높은 신학적 정확성을 가진 독자적 선포 행위이다. 예수는 누구였는가? 왜 그는 살고 또 고난받았는가는 바울의 기독론에서 개념에 옮겨졌다. 아마 예수의 화해의 업적은 바울 사고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 같다. 바울의 기독론은 예수의 업적을 그의 구원론적 핵심에로 침투하기를 가르친다.

2. 바울의 율법관

바울은 율법이란 말을 관사와 함께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관사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구별로서 바울이 모세의 율법과 일반법을 구별하여 사용하였다고 할 수 없다고 한다. 그것은 바울이 관사를 가지고 모세의 율법을 지시할 경우 (갈3:18-19, 롬5:13,20)도 있고, 관사없이 모세의 율법을 지시하는 경우(갈3:13, 고전9:8-9)도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바울에게 있어서 오직 하나님의 율법만이 있고, 다른 도덕적 표준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바울이 율법을 사용할 때, 관사와 관계없이 그것은 하나님의 율법만을 가르쳤다.

우리는 예수에게서 한편으로는 율법 긍정과 다른 한편으로는 율법 부정의 역설적 긴장 관계를 보게 된다. 유대 율법주의자들을 비판하는 예수는 율법의 신적 기원과 그 안에 하나님의 뜻과 의지가 담겨져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산상수훈의 반대 명제(Antithesen)에서, 정결법 논쟁에서(막7:15), 안식일법 파기 행위에서(막2:23-3:6) 그리고 인간의 죄 용서를 선포하는 사죄권 행사에 있어서(막2:1-12, 눅7:36-50) 예수는 모세율법의 돌판을 꿰뚫고 종말 앞에선 실존에게 다가온 신의 의지로서의 '메시아의 토라'를 선포하고 또한 그 정신을 실천한다. 예수에 의해 선포되고 실천된 이 메시아의 토라는 모세의 토라의 요구를 수용하고 성취하는 '시온의 토라'로서 첫 언약 시대의 '시내산토라'의 종말을 예고하는, 새 언약 시대에 마음속에 새겨지는(렘31:31이하) '그리스도의 법'(갈6:2)으로 선포된다.

모세율법의 종말을 의미하는 메시아적 토라의 출현은 모세율법 추종자들과의 갈등을 필연적으로 수반하였고 예수는 이 예견된 갈등의 절정에서 모세율법의 저주 아래 십자가에서 처형된다.

바울에게 있어서 예수는 모세의 율법 시대를 끝맺는 율법 성취자요, 완성자로 이해되고 선포된다는 점에서 그의 종말론적이고 기독론적인 율법관은 역사적 예수의 메시아적 율법관과 일치한다.

바울이 율법을 거부한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양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율법은 그리스도가 오실 때까지만 그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에게 있어서 그리스도가 오신 이후의 율법은 구원의 수단으로서 율법이 아니라 개인의 삶을 위한 행위의 율법인 것이다.

율법의 폐지는 바울 신학에 있어서 메시야논리의 교리(Messianolgical doctrine)이다. 바울은 메시야가 예수의 인격 안에 왔다는 그의 신앙으로부터 그리스도가 율법의 마침이다(롬10:4)라고 결론을 내린다.

3. 직설법과 명령법의 관계성

바울 신학에 있어서 직설법적 기술(The Indikative Statemant)과 명령법적 기술(The Imperative Statement)이 병행을 이루고 있다. 직설법적 기술이란 그리스도인들이 이미 구원을 받았다는 사실을 확언하는 선언이며, 명령법적 기술이란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을 향하여 죄에 대하여 투쟁하라는 것을 요구하고 명령하는 윤리적 교훈이다.

바울의 명령법적인 진술의 의미는 기독교 교회 안에서 죄의 문제가 이미 과거화된 것이 아니고 아직도 현재의 문제로 남아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바울 서신에서 바울은 직설법과 명령법을 서로 연결시키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신학적 주제들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바울 신학의 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바울 서신으로 진정성이 확실시되는 7개의 서신을 포함시킨다. 곧 로마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빌립보서, 데살로니가전서, 빌레몬서를 일컬어 바울서신속에 포함시켜 생각한다. 바울 서신에서는 직설법과 명령법이 같이 나오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엇보다도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관련되어 있는 곳에서는 직설법이 근본적이다.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들은 죄에 대하여 죽었다는 것"9롬6:2) 다음에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라"(롬6:12)는 인간의 책임을 자극하고 행동을 고무시키는 방향으로 열려진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다시 사는 구속적 직설법은 죄에 대한 투쟁의 명령법과 분리되어서는 안된다. 직설법과 명령법은 내용적으로 연결되고 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세례를 받은 사람은 누구나 다 몸에 그리스도를 입은 사람들입니다"(갈3:27)는 직설법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옷입읍시다 그리고 육신의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마음을 쓰지 맙시다"(롬13:14)는 명령법으로 연결된다. 고린도전서 5:7절에는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제거하십시오. 사실 여러분은 누룩없는 반죽입니다."로 되어 있는데 직설법과 명령법이 가장 역설적 방식으로 결합되어 있다. '우리가 성령 안에서 살고 있다면 성령의 인도에 따라서 살아갑시다'(갈5:25)에서도 직설법과 명령법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으며, 그 관계가 독특하게 연결되어 있다. 직설법과 명령법의 직접적인 병렬은 바울이 전체 서신들을 통하여 훈계들을 그리스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구원 행동과 결합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직설법과 명령법은 둘다 신앙의 대상이다. 처음 것은 신앙의 수용이며 나중 것은 신앙의 활동이다. 그것들은 서로서로 분리하여 존재할 수 없는 동일한 문제의 두 면을 나타낸다.

직설법과 명령법의 관계는 현재의 구속적 역사적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 직설법은 '아직' 뿐 아니라 '이미'를 나타낸다. 명령법도 '이미'와 '아직'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

바울에게 있어서 십자가위에서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믿는 자들에게 의가 선사되었으며,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가입하는 구원 사건의 직설법과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이 세상에서의 하나님의 자녀된 삶을 살아가라는 윤리적인 명령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살필 수 있다.

그래서 구원 사건의 직설법과 윤리적 교훈의 명령법이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살피면서 우선 그리스도인의 실존을 통해서 '그리스도안에 있는 존재'(직설법)와 '이 세상에서의 사명'(명령법)을 감당하는 모습을 보고, 갈라디아교회의 율법주의(명령법)에 대하여 바울의 복음(직설법)의 강조와 바울의 율법관을 보면서, '그리스도는 율법의 마침이다(롬10:4)'(직설법)라는 것을 보며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새로운 율법 즉 '그리스도의 법(갈6:2)'(명령법)와 '성령의 법(롬8:2)';(직설법)를 볼 수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존재(직설법)와 행위(명령법)는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님에 의해서 의롭게 된 사람이 가지는 하나의 통일체이다. 그러므로 바울은 한편으로 믿음의 공동체 안에 있는 구원의 현실을 선포한다. 그런가 하면, 행동도 역시 구원의 현실의 일부이다. 바울에게 있어서 구원은 총체적인 인간에 관련된 것이었으므로, 세상에 대한 사명도 또한 정신적일 뿐만 아니라 물질적이고, 타인들의 총체적 자아에 영향을 주는 모든 섬기는 일에 관련된 것이다.

그래서 존재(구원)가 바울의 선포의 핵심이면서 동시에 바울은 기독교인들이 쇠하지 않는 사랑을 증명해야 한다고 한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며 화해하고 통일되는 창조의 심오한 내용을 의미한다. 구원받는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을 가지는 그리스도인은 사랑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인간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기독교인의 윤리의 업무는 자유를 보존하는 것으로 정의될 수 있다. 이것은 두려움 속에서, 절망 속에서 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즐거움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C. 결 론

바울에게 있어서 윤리는 하나님의 행위를 보충하거나 완성하는 인간의 반응이 아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인의 행위는 하나님의 행위를 통해서 근거되어지고 움직이다. 그래서 바울의 전체적인 윤리는 종말 윤리(Telos-Ethik), 성령 윤리 (Tneuma-Ethik), 성례전 윤리(Sacraments-Ethik)로 묘사된다.

또 바울의 윤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 속에서 잉태되어, 십자가의 복음 속에 담겨 복음과 함께 선포되어진 그래서 복음과 분리되어서는 그 의미를 상실하는 [복음으로서의 윤리]이다. 그의 윤리적 진술들은 철저히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종말론적이다.


참 고 문 헌

◎ 신약총론, 성종현, 장로회신학대학출판사

◎ 신약성서신학, 전경연외 4인

◎ 신약성서신학, 박창환외역, 한국신학연구소. 1982

◎ 신약성서신학, 박창건역, 성광문화사. 1985

◎ 바울의 기독론, 전경연역, 한신대출판부. 1986

◎ 고린도전서에 나타난 바울의 윤리원칙, 이준원, 한신대학원

◎ 신약성서의 윤리, 전경연역, 대한기독교출판사. 1980

◎ 바울의 신학과 윤리, V.P 퍼니쉬

◎ 최근 바울해석의 신학적 제문제, P. 스툴마허, 한국신학연구소 신학사상10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