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용서할 줄 아는 자녀
주님, 우리 자녀가 언제나 용서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자기를 하나님이 얼마나 깊이 용서
하시는지 깨닫게 해 주셔서 이 아이들도 다른 사람을 자유롭게 용서할 수 있게 해 주시옵소서. 이 아이들을 도우사, 용서할 결
심을 하게 하시되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하지 말게 하옵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게 하옵소서. 용서란 상대방의 행동
을 정당화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 아이들이 이해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히려 용서함으로 자신이 자유로워짐을 이 아이
들이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계시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심판할 권리가 없음을
우리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운 가운데 있고 또 어두운 가운데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어두움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
음이니라"(요일2:10) 내가 용서하지 못하고 어두움 가운데 걸어가고 있는 곳이 어디인지 보여 주시옵소서. 그런 것이 내
삶에 있는 것을 저는 원치 않습니다. 나는 똑똑히 보고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아이들이 언제나 사랑과 용서의 빛 속에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식구를 용서하고 친구와 다른 모든
사람들도 용서하게 하여 주옵소서. 과거를 하나님께 다 내어놓고 하나님의 사죄의 역사를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분개한 마음이
나 비정한 마음, 분노 따위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옵시고 이런 마음이 들 때마다 하나님께 다 쏟아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
실패했을 때 자기 자신을 용서하게 하옵시고,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과 자기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하나님을 탓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기도하오니 우리 아이들이 자기의 원수를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자기를 저주하
는 자를 축복하며,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베풀며, 자기를 악의적으로 이용하고 학대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모든 복을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이 아이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충만한 용
서를 체험하며 살아가게 하시며, 마음깊이 용서의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