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죄를 짓고 공허하게 되자 음악을 만들게 된다. 하나님을 향한 음악은 태초부터 있었다고 믿는다. 온 우주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타락하고 점점 그들의 수명은 단축되어 갔다. 창4:1-24에 보면 인간이 죄로 인하여 번민하는 모습들이 기록이 되어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세상 음악은 가인의 후손 유발에서부터 시작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 음악은 인간의 만족을 위한 것이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음악은 아니다 대중가요의 가사를 살펴 보라. 모든 가사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과 헤어진 사랑, 만날 수 없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그러나 찬송가의 가사를 보면 이루어진 사랑, 계속되는 사랑, 함께 하는 사랑을 노래하고 곧 만나는 사랑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성경 속에서 세상 음악을 처음 창조한 사람을 만나보자.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실라며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창4:16-21) 그러므로 세상 음악은 가인이 여호와 앞을 떠나 그 후손이 이룬 음악이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고 인간인 허무만을 달래고 있는 것이다. 세상 음악은 영원한 이별을 노래하고 그리스도인은 찬양 속에 영원한 만남을 노래한다. 우리는 전능하신 여호와를 더욱 찬양, 찬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