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공부

고린도전서
































목감중앙교회

95년 8월16일 (수)


서 론

Ⅰ.고린도 시


해발 600m 높이의 아크로코린투스(고린도의 언덕)라고 불리는 바위산이 평지에 가파르게 솟아 있는 그리스의 펠로폰네수스의 반도, 험준한 산정에서 동쪽으로 수많은 섬들이 흩어져 있고, 서쪽으로는 이오니아해가, 북쪽으로는 아티카 산맥의 높은 산이, 북동쪽으로는 그리스가 위치한 이 고린도는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상업의 중심지이다. 이곳 고린도의 아크로코린투스는 비너스의 신전으로도 유명하다.

고대 세계의 모든 도시 가운데 고린도는 가장 방탕한 도시였다. 그래서 B. C 120년경 로마의 집정관이었던 뭄미우스가 이 도시 전체를 파괴시키고 주민들을 추방시켰었다. 또한 뭄미우스는 로마 장군들이 승리를 자랑하기 위해 가져가는 전리품 가운데 풍성한 전리품을 가지고 갔다. 이를 본 로마의 귀족들이 자신들의 자택을 꾸미기 위하여 대리석을 캐어 갔는데 마치 채석장을 방불케 하였다고 역사가는 증언하고 있다.

이후 줄리어스 시이져가 지정학상 이곳이 군사적, 상업적으로 중요한 지역임을 인식하고 고린도를 재건하기에 이르렀다. 이때에 상인들이 그리스 전역에서 몰려들었고, 유대인들 역시 이 도시가 제공하는 상업상 편리함 때문에 몰려들었다. 이 와중에 고린도의 예술, 문학, 사치들이 부흥되었다.

Ⅱ.고린도 교회의 설립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파하던 바울은 그곳을 떠나 아가야 지방의 고린도로 왔다. 이때가 바울의 2차 전도 여행 중의 허름하고 다소 지친 50대의 연로해 가는 시기였다.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를 만나 함께 장막 만드는 일을 하면서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만나는 회당에서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이렇게 해서 생겨진 교회가 바로 고린도 교회이다(행18:1-11).

Ⅲ.고린도교회의 환경

고린도 교회는 줄리어스 시이져에 의해 이주한 식민 이민단들의 후손, 대도시 고린도에 매혹되어 몰려든 헬라인들, 유대인들, 그리고 로마 제국의 모든 지역으로부터 이방인들이 이 도시로 몰려들었다. 오랜 세월 동안 그리스인들은 사색을 좋아했으며, 상상력이 풍부했고, 쾌락을 즐겼고, 파당 성을 띠는 등의 특징을 지녀 왔다. 이러한 와중에서 고린도 교회는 많은 유대인의 개종자들과 더불어 그리스인들로 구성되었다.

세련된 이교적 교육을 받고, 방탕으로 인도하는 온갖 유혹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수시로 접할 수 있는 철학자들의 가르침, 거기에다 가는 곳마다 미와 사랑의 여신이라고 불리는 아프토디테의 상이 있고, 그 신전의 여 제사장들의 비도덕적인 행위까지 성행되었다. 이러한 지역 여건 속의 교회는 분명 많은 문제거리들을 안고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Ⅳ.고린도 서의 전체 구성

초 점

견 책

답 변

장별구분



1 6



7 10



11 14



15 16

표 제

공 동

개 인

공 중

비행성도

불신성도

기록장소

에 베 소






고린도서 연구

ㅐ고전1:1-3 "바울의 문안인사"

발신자의 이름(1절), 수신자의 이름(2절), 그리고 수신자에 대한 문안 인사(3절)의 순으로 기록된 서술 형식은 바울 서신에서 발견할 수 있다.

1.바울의 문안(1-3절)

①"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및 소스데네는"(1절)

衁.바울이 자신을 소개할 때 사도로 부르심을 입었다고 하였다. 이는 자신이 스스로 택한 직분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 사도로 임명되었다는 말이다. 사도란 문자 적으로 전달 자이며, 나아가 선교사 즉 복음을 증거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자를 가리킨다.

遁.바울이 자신의 사도직을 강조한 것은 종종 자신의 권위에 도전을 받았기 때문이다.

鑁.'소스데네'란 그 이름이 [권세를 힘입어 안위를 누리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가 행18:17의 소스데네라면 회당장으로서 유대의 재판장에서 유대인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기독교로 회심하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 해도 바울의 동역자라는 점에는 분명하다.

②"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자들과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2절)

衁.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을 교회(헬;에클레시아)로 말하고 있다.

遁.교회란 세계 어느 나라이건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르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鑁.'거룩하여 지고'는 거룩하여진 자들을 말한다. 여기의 [거룩하여지고]를 말하는 헬라어 는 '깨끗하게 하다'를 의미한다. 죄는 범죄와 오염의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거룩 하여지다 또는 죄로부터 깨끗해지다라는 것은 대속에의해 죄사함을 받은 것을 말한다.

鱁.'성도라 부르심을 입은자'는 외적으로 초대 된 자들이 아니라, 실질적인 부르심을 받 은 자들을 가리킬 때 사용되는 말이다. 또한 [성도]란 "거룩한 용도로 사용되기 위하여 다른 것과 구별되어 바쳐진"이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성도란 내적으로는 새로워졌고, 외적으로는 하나님께 바쳐진 사람들이다.

③"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3절)

衁.은혜는 호의이며, 평강은 그에 대한 열매를 가리킨다. 곧 은혜란 죄인을 향하여 베푸신 하나님의 사랑이며, 평강은 그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어지는 모든 유익한 것들이다.

遁.바울은 은혜와 평강을 말할 때 하나님을 우리 아버지로, 그리스도를 우리의 주로 불렀 다. 성부 하나님 못지 않게 그리스도로부터 추구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인사이다.

ㅐ고전1:4-17 "바울의 감사와 책망" 1995년 8월23일(수)

바울은 하나님께 고린도 교회를 위해 기도할때마다 감사한다고 하였다. 바울의 감사, 그것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뛰어난 구변과 은사의 충만함으로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데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다.

2.바울의 감사(4-9절)

①바울의 감사는 고린도 교회가 안고있는 문제의 지적을 위한 방편으로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는 실제로 구변이 뛰어났고, 그들이 받은 은사는 깊은 단계에 까지 이르렀었다.

②'이는 너희가 ...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5절)

衁.고린도 교회의 교인들 거의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하여 이야기할 수 있는 구변과 하나님 에대한 지식이 풍족하였다.

遁.헬라인들은 선천적으로 지혜와 지식에 대하여 탐구욕이 강하고, 그들 자신의 생각을 말 로 표현 하는데 능숙하였다. 거기에 영적인 세계에 대한 깨달음을 말로 표현하는데 능숙 하였던 것이다.

③'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7절)

衁.그리스도안에서의 영적 지식(깨달음)은 신앙의 뿌리는 견고케 한다. 그들이 그리스도의 재림을 확고하게 기다리게 된 것이 바로 영적 세계의 뿌리 때문이다.

遁.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하는 배후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때문이다.

3.바울의 책망(10-17절)

①고린도 교회는 칭찬과 함께 강렬한 책망을 들었다. 그 책망은 은사에대한 체험뒤에 반드시 수습되어야 하는 영적 배타심과 무질서, 그리고 교만에대한 무방비, 그것 때문이다.

②'너희를 권하노니 다 같은 말을 하고, ...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10절)

衁.바울이 '권한다'고 하였는데, 여기의 '권하노니'는 [간청한다]는 의미다.

遁.고린도 교회는 영적 체험 때문에 하나님께대한 신앙에 의견차이가 많았다. 본문의 "분 쟁"은 [의견차이]를 가리키는 단어(헬, 스키스마타)가 사용되었다.

鑁.결국 교린도 교회는 영적 체험이 서로 달라 하나님께대한 신앙도 제각각 다르게 기준되 었다. 그래서 같은 말, 같은 뜻을 품으라는 권면의 책망을 하게된 것이다.

③'...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자라 하는 것이니'(12절)

衁.당시 고린도 교회 내에 4개의 파벌이 형성되어 있었다.

遁.첫번째는 바울의 추종자들이었다. 바울의 이방인에대한 전도의 강조때문일 것이다.

鑁.두번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학문이 높고 성경에 능한 아불로의 추종자들

鱁.다음으로는 아람식 이름의 '게바'는 베드로를 말한다. 이들은 아마도 유대인들에대한 강 조점을 두었기 때문일 것이다.

ꁁ.마지막으로는 그리스도에게 속한자라 하는 이들이다. 그리스도와 특별한 관계가 있다고 주장하거나 그리스도를 특별히 강조한 이들일 것이다.

이같은 선호도나 취향에맞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이 교회나 교단의 분쟁을 부르는 것이다.

④'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침례를 주게하려 하심이 아니요...'(17절)

衁.바울이 침례 베푸는 일을 등한히 하거나 소홀히 여긴다는 말이 아니다. 바울은 복음증 거에 그 초점을 두고 있다.

遁.바울이 침례베푼 사람들; 그리스보와 가이오(14절), 스데바나 집사람(16절), 루디아 및 그의 가족들(행6:14-15), 빌립보 간수와 그의 권속(행16:33), 에베소의 12교인(행19:1-7)

ㅐ고전1:18-31 "참된 지혜" 1995년 8월30일(수)

화려한 언어로 전해지는 지혜나 가르침에 익숙한 헬라인들에게 십자가의 도는 어리석게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지혜롭다 자칭하는 인간의 지혜도 하나님의 어릭석음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바울은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은 어리석다 평가하는 자를 들어 지혜있다하는 자들을 부끄럽게하시는 분이시다. 그러므로 바울은 말한다. 오직 자랑할 것은 주님안에서의 일밖에 없다는 것을 말이다.

4.참된 지혜(18-25절)

①신앙의 근본원리는 인간의 이성이나 지혜에 둘것이 아니라 구원의 완성자이신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에 근거를 두어야 한다.

②"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18절)

衁.십자가의 도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이 구원을 얻게되었다는 기 독교의 진리를 말한다.

遁.멸망하는 자들이란 그리스도를 떠난 자, 즉 십자가의 사건을 부정하고 믿지않는 자들을 가리킨다. 자연 그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구속의 은혜를 받아들일 수가 없어 그리스도를 따르는 우 리가 그들의 눈에 어리석고 미련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鑁.구원을 얻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즉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받은 우리는 자연 죄와 사 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하나님을 능력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의죽으신 가운데 부활하신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능력임을 부인할 수가 없다.

③"지혜있는 자가 어디뇨... 선비...변사...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요"(20절)

衁.지혜있는자란 헬라인들을 가리킨다.

遁.선비는 당시 유대사회에서 율법사와 같이 유대 율법에 능통한자를 가리키는 용어이다.

鑁.변사는 학자, 변론가, 변사등으로 번역되는 <쉬제테테스>로서 무슨 문제든지 변론(말)을 통해 해 결하려는 사람을 가리킨다.

鱁.이러한 지혜를 자칭하는 사람등에게 십자가의 도는 이해될 수 없다. '그러므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하신 것이 아니뇨?' 즉 인간의 지식과 이성으로 살려는 사람들에게는 십자가를 통한 구속의 은혜를 감추셨다는 것이다.

④"...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21절)

衁.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의 편에서 볼 때 우리가 어리석게 보인다는 의미이다.

遁.하지만 바울은 하나님은 복음의 비밀을 먼저 깨달은 우리가 이웃과 형제들에게 나아가 구원의 도 를 증거하여 저들이 믿고 깨달아 함께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것 을 강조하고있다.

⑤"...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23절)

衁.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보내주신 메시야를 이미 못박았다. 또한 그들은 예수에 대하여 메시야라면 할 수 있는 많은 표적을 구하였다.

遁.이방인들 즉 헬라인들은 중죄인으로 가해진 십자가 형벌을 받은 예수가 그들의 메시야로 받아들 여질 수 가 없다.

5.참된 자랑(26-31절)

하나님이 부르시는 자는 지혜있는자(지적 수준이 뛰어난 자), 능한자(정치적인 권력을 소유한자), 문벌 좋은자(상류사회에 속한자)들 보다는 미현하고 천하며 멸시받는자들에게 편중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①하나님이 연약한자들을 택하신 이유?- 강한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심이다.

②하나님이 보잘것없고 천하여 멸시받는자들을 택하신 이유- 유력자들을 무력하게 하려 하심이다.

이는 모두가 하나님앞에 아무도 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다.

ㅐ고전2:1-13 "하나님의 지혜" 1995년 9월6일(수)

바울은 본 장에서 우리의 구원이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왜냐하면 구원은 하나님의 능력이며 신령한 세계이기 때문이다.

1.전도의 능력(1-5절)

①바울은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증거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뿐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또한 그 증거는 말재주나 인간에 의해 다듬어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는 것도 밝히고 있다.

②"...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1절)

衁.바울의 고린도 교회 개척 시기는 제 2차 전도 여행 중에 아덴을 거쳐 고린도에 도착한 시기

(행18:1)를 말하며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복음을 전하며 가르쳤다.

遁."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바울은 오직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것을 자신이 손대지 않고 그대로 전하였다는 말이다. 이는 이어진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 하였나니"라는 고백 을 통해 복음이, 인간의 지혜 있고 설득력 있는 방법을 통해 전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있다.

③"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2절)

衁.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에게 전한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 에는 의도하거나 목적한 것이 없다는 고백이다.

遁.즉 바울이 전한 복음은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역이 그의 복음의 전부라는 것이다.

④"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며, 두려워하며, 심히 떨었노라"(3절)

衁.바울 자신의 육체가 허약하다는 고백이 아니라, 복음과 복음에 대한 삶이 그를 두렵게 하였다는 말이다.

遁.복음에는 그 복음에 대한 삶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⑤"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5절)

衁.사도의 목적은 고린도 교회로 하여금 믿음이 인간의 이성에 근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그 뿌리를 두게 하려 함이다.

遁.구원받는 믿음은, 이성이나 인간의 이해에 호소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심령에 역사 하시 는 하나님의 권능에 의존해야 한다는 강조이다.

2.하나님의 지혜(6-13절)

①1장에 이어진 증거로써 하나님의 지혜를 말하고 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았다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지 않았을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임하는 것이므로 신령한 세계에 대한 분별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②"...온전한자들 ... 이 세상의 지혜 ...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6절)

衁.하나님의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와 다르다는 것을 비교 설명하고 있다.

遁.[온전한자들]-성령에 의해 깨우침 받은 구원받은자를 가리킨다.

鑁.[이 세상의 지혜]-영적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을 가리킨다.

鱁.[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들은 죽고 사라지게 될 것임을 단언하고 있다.

ㅐ고전2:6-16 "하나님의 지혜 2" 1995년 9월13일(수)

2.하나님의 지혜(6-13절)

①참된 지혜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만이 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임하는 지혜로 하나님의 일의 직분을 수행해야 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임하는 지혜로 일하지 아니하여 결국 메시야이신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고 말았다. 그러므로 고린도 교회가 신령한 일에 눈을 뜨고 신령한 것을 분별하게 되기를 바울은 소원하고 있다.

②"그러나 우리가..."(6절上)

衁.바울 자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설교자를 대표하여 고린도 교회 앞에 설교자의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遁.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대한 간증이나 설명 이외에, 복음에 대한 개인의 변호나 변명을 한 적은

없다. 이는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영적 상태를 말하려는 사도의 입장 표현이다.

③"...온전한자들 중에서 지혜를 말하노니..."(6절上)

衁.설교자는 지혜에 대한 언급뿐만이 아니고 모든 설교 내용에 대하여 신앙생활에 성숙치 못한 성 도들에게 영적으로 깊은 내용을 설교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遁.바울은 신앙생활에 온전한 성도들에게 지혜 곧 신령한 세계의 일을 말한다는 것이다.

④"... 이 세상의 지혜 ... 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도 아니요"(6절)

衁.하나님의 지혜는 이 세상의 지혜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성숙한 성도들에게만 한다고 했다.

遁.[이 세상의 지혜]-영적 진리를 깨닫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 그들에게 지혜를 말할 수가 없다.

鱁.[이 세상의 없어질 관원의 지혜]-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종교 지도자들을 가리키는 것으로서 그 들은 죽고 사라지게 될 것의 단언이다.

⑤"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10절)

衁.앞서 설명한 이사야64:4절을 인용한 9절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의

하나님이 하신 모든 일에 사람이 아무도 헤아리지 못한 것을 성령님은 아셔서, 성령께서 이것을 우리 성도들에게 깨닫도록 알게 하셨다는 것이다.

遁.이를 더 자세히 설명한 것은 11절에 '사람의 속 내막을 오직 그 사람만이 알 듯이 하나님의 속사 정은 오직 성령님만이 아신다'는 것에서 잘 나타나 있다.

⑥"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12절)

衁.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셨다는 것은 7절의 '비밀한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지혜' 곧 성도의 영광을 위하여 마련한 것이며, 9절의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 예비하신 것'을 말한다. 이는 곧 성령님을 말한다.

遁.이 성령은 설교자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받았다는 것이다.

鑁.결코 성령은 인간의 어떠한 노력이나, 행위에 의해 받는 것이 아니다.

⑦"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오직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13절)

衁.설교자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시는 선물에 대하여 가르치며 전할때, 인간이 가르쳐주는 지혜로운 말로 하지 않고 성령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으로 한다. 그래서 영적인 것은 영적으로 표현하게 된 다는 것이다.

遁.바울은 고린도 교회로 하여금 참된 신앙을 갖게되는것에 대하여 애타게 갈구하고 있다.

3.육에속한자와 영에 속한자의 차이(14-16절)

①육에속한자들이 볼 때 영의 세계가 미련하니 영의 세계를 알수도, 받아들일 수 도 없고, 영에 속한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하여 영의 세계를 깨닫고 있다. 또한 육에 속한 사람은 자신의 영적 상태를 알 수 없으나 영에 속한자는 그리스도의 생각을 알고 있다

ㅐ고전3:1-9 "분쟁에대한 책망" 1995년 9월20일(수)

고린도 교회가 갖고있는 문제중의 첫 번째는 종교 지도자들로 인한 교인간의 당파 분열이다. 그 문제는 바울의 설교가 단순했다는데 대한 불만으로까지 확산되었다. 결국 바울은 그들의 신앙이 어린아이였기 때문이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그들의 신앙이 연약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을 중심으로 따르지 않고, 지도자를 중심으로 따른데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사역자의 직책과 하나님 앞에서의 그들의 위치를 알리지 않을 수 없었다.

1.분열에대한 책망(1-4절)

①고린도 교회가 어린아이거나 육신에 속한 자라는 것은, 어떤이는 바울에게 속한자라, 다른이는 아볼로에게 속한자라 주장하는 가운데 서로 분쟁과 당파가 생겨난 것을 말한다.

②"...육신에 속한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아이..."(1절)

衁.육신을 말하는 <헬, 사르키노스>는 육적인 사람, 즉 아직은 어린아이와 같아서 심오한 영적 진리 를 잘 깨닫지 못하는 초신자를 말한다.

遁.그러나 어린아이는 자란다는 점에서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에서부터 점차 성숙하여 신령한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③"너희가 아직도 육신에 속한자로다..."(3절)

衁.본절에서 말하는 육신에 해당하는 <헬, 사르키코스>는 충분히 영적 진리를 깨달을 수 있으면서도 스스로 옛날의 습성을 좇아 육욕을 버리지 않고있는 육정적인 사람을 의미한다.

遁.부끄러운 구원은 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④"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2절)

衁.이들의 신앙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영적 상태를 '젖'과 '밥'으로 표현하였다.

遁.'젖'은 초신자들도 믿고 따를 수 있는 기본적인 구원의 진리를 말하며, '밥'은 삼위일체 교리와 같 은 심오한 영적 진리를 담고있는 깊은단계의 지식을 말한다.

⑤"너희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으니..."(3절)

衁.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육신에 속한자로 규정한 것은 그들 가운데 시기와 분쟁이 있어 어떤이는 바울에게 속하였다 하고, 또한 어떤이는 아볼로에게 속하였다(4절) 하기 때문이다.

遁.하나님의 일을 어떤 특정한 사역자에게 두거나, 특정한 사역자에 의해 따른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 한 신앙심이 아니라 인간적 수준에서 나온것이라는 점이다.

2.사역자의 위치(5-9절)

①교회의 지도자, 즉 사역자들은 헬라의 철학자나 학파처럼 경쟁단체의 우두머리가 아니라 종에 불과하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즉 심고 물주는 일은 사역자의 몫이지만 전체적인 성장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다.

②"심는이와 물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대로 상을 받으리라"(8절)

衁.교회를 세우는 자이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는 자이건 하나님의 일군이라는 점에서 는 동일하지만 그들이 받을 상급에 있어서는 각자가 일하는대로 각자의 상을 받는다고 설명하고 있다.

遁.이는 교회를 세우는자가 받을 상급이 따로있고, 말씀을 증거하는자가 받을 상급이 따로있다는 것 이 아니라 각자가 수고한 정도에따라 받을 상급이 차이가 있다는 말이다.

鑁.'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5절)라는 말에서도 볼 수 있듯이 고린도 교회내의 파벌 의식과 사역자를 절대시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일깨워주는 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의 일군이 받을 상급은 직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수고한 정도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③"...심었고, ... 물을 주었으되... 자라나게 하셨나니"(6절)

衁.'심는 일'은 교회를 세우는 것을 의미하며, '물을 주는 일'은 성도들을 말씀으로 양육하는 것을 의 미한다.

遁.그러나 '자라게 하는 일'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사역라는 점을 확실하게 하고 있다.

ㅐ고전3:10-23 "하나님의 일군" 1995년 9월27일(수)

3.사역자의 임무(10-15절)

①사역자들의 임무 수행에는 책임이 뒤따른다. 성전의 기초인 예수 그리스도 위에 쌓는 건축 재료가 인간의 지혜에 의한 것이라면 심판 때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을 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공하는 재료를 사용하게 된다면 상급을 받게 될 것이다.

②"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10절上)

衁.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대해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은혜로 또는 호의로 주셨다는 점을 밝혔다.

遁.'하나님의 은혜'를 앞세운 것은 자신의 모든 것, 즉 자기 자신이 성취할 수 있었던 모든 것이 자신 의 어떠한 힘이나 능력이 아니고 오직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과 하나님이 주셨다는 것으로, 영광 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는 신앙 고백이요, 신앙 간증이다.

③"...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10절下)

衁.본절의 전체 문맥은 사역자들에게 주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들은 '어떻게' 즉 어떤 재료로 이 성전을 계속 건축할 것인지를 조심해야 한다. 터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11절)이시니 다른 사역 자들은 그 터위에 세우는 건축을 조심스럽게 하여야 한다.

遁.즉 사역자에게는 근면과 충성이 함께 요구된다. 열심히 땀을 흘렸어도 부실한 재료를 사용하였을 경우에는 상급을 잃게 된다는 엄한 경고인 것이다.

④"..금.. 은.. 보석.." "..나무.. 풀.. 짚.."(12절)

衁.보석은 화강암이나 대리석처럼 건축물에 귀하게 쓰이는 돌들을 의미한다. 금과 은이 고대의 신전 을 장식하는데 널리 사용되었다는 점을 생각할 때 그것들은 순전한 교리에 대한 적절한 상징이다.

遁.나무와 풀과 짚은 성전이 아닌 일반적인 가옥을 건축할 때 사용되는 쉽게 망가지는 자재들이다. 나무는 문과 기둥에 쓰이고, 풀은 말려서 진흙과 섞어 벽을 만드는데 쓰이고, 짚은 지붕을 엮는데 쓰인다. 이 자재들은 성전의 건물을 올리는데는 부적합하므로 그릇된 교리에 대한 적절한 상징이 다.

⑤"...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13절)

衁.본문에서의 불은 시험과 심판을 상징한다. 그날은 가르쳐진 교리의 진가가 나타날 것이다.

遁.나무와 짚으로 엮어진 건물은 불에 타 버리지만 금과 은과 보석으로 지어진 건물은 불만 그을릴 뿐 단단한 자재의 건축물의 견고함을 그날 곧 심판의 날에 그 진가를 드러내게 할 것이다.

4.사역자의 책임(16-17절)

①교회는 하나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사역자들은 직무에 있어서 엄정한 평가를 받을 것이니 두려운 마음으로 사역에 임해야 한다.

②"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16절)

衁.이 말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는 것을 왜 깨닫지 못하느냐라는 뜻 이기도 하지만 교훈적인 가르침만이 아니다.

遁.잘못된 교사들이 그릇된 교리로 교회를 모독하는 것과 성도를 능멸하는 죄를 지적하는 말이다.

5.사역자의 자세(18-23절)

①사역자는 하나님의 지혜 앞에 결코 자신을 기만해서는 안된다. 또한 교회는 자신들의 신뢰나 신앙의 근거를 사역자들에게 두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사역자는 교회에 속한것이지 교회가 사역자에게 속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②"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18절上)

衁.바울이 지금까지 인간의 지혜의 어리석음을 말하였는데 이를 무가치하게 받아들이거나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遁.가장 지혜로운 자는 자신이 지혜롭다 느껴졌어도 자신의 지혜를 포기한 그가 가장 지혜로운 자라 는 점을 밝히고 있다.

③"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21절)

衁.바울에게, 혹은 아볼로에게, 혹은 게바에게 속하였다 하는 것은 사역자를 종이 아닌 주인으로 간 주한 처사를 지적하는 말이다.

遁.'만물이 다 너희것임이라' 즉 교회의 운명이나 존귀는 성도의 자세에 달려 있다.

ㅐ고전4:1-8 "청지기로서의 사역자 1" 1995년10월4일(수)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내분을 해결하기 위해 디모데를 보낸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디모데를 그들에게 보내는 것은 고린도 교회에 스며든 거짓교사들에게 영혼을 내어맡긴 교인들로 하여금 사역자들의 삶이 무엇 때문이었는가를 일깨우기 위함이라는 점이다.

1.사역자의 충성(1-5절)

①성도라면 사역자들에 대하여 갖고 있어야 할 자세가 있다. 그것은 그들을 그리스도의 종이요, 하나님의 계시의 전달자로 알아야 한다. 사역자들의 자격 요건은 충성이지만, 사역자들의 충성에대한 평가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하시는 것이다.

②"사람이 마당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로 여길지어다"(1절)

衁.본문의 '사람'은 모든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다. 즉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의 일을 하는 사람에 대하 여 갖고있어야할 자세를 가리킨다.

遁.본절의 [그리스도의 일군]에서 "일군"을 말하는 헬라어는 '배밑에서 노젓는 이' 즉 일반 선원을 말 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 노젓는 이는 그 배의 선장에게만 속해있는 종을 가리킨다. 따라서 그리스 도의 일군이란 그 어느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고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예속된 종을 가리킨다.

鑁.[비밀]은 '주인에게 속한 모든 것'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자'란 하나님의 청 지기로서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주시는 모든 은혜를 맡은자들, 즉 사역자들의 권한을 말한다.

③"그리고 맡은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3절)

衁.청지기의 직무를 맡은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충성이다. 또한 종이기 때문에 주인에게 충성해야 하 며, 나누어주는 자이기 때문에 주인의 감독아래 있는 모든 이들에게 신실해야 한다.

遁.사역자에게 이 원리가 적용된다는 점이다.

④"내가 자책할 이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4절)

衁.바울은 청지기로서의 자신에 충성에대해 말하고 있다. 자신의 불충성에대해 스스로 자책을 할지라 도 자기 스스로를 고치건, 스스로를 충성했다고 평가할 지라도 종에 대한 평가는 주인이 하는 평 가라야 정확한 것이다.

遁.그리스도의 종은, 종 스스로가 자신을 평가할 자격조차 없고 오직 그리스도의 평가만 받을 뿐이라 는 점이다.

2.진정한 사역자의 본질(6-21절)

①스스로를 평가하는데서 오는 방종(6-8절)

衁.거짓 교사의 영향을 받은 교인들은 자기들 스스로가 신앙적으로 높은 차원에 있다고 생각하여 방 종에 빠졌다. 이에대해 바울이 제시한 것은 바울과 아볼로는 서로 이기려고 하지도 않았고, 서로 부당하게 평가하지도 않았다는 것이다.

遁."...나와 아볼로를 가지고 본을 보였노니...서로 대적하여 교만한 마음을 먹지말게하려 함이라"(6절)

a)바울은 아볼로와 함께 종, 즉 하나님의 손에 붙잡힌 단순한 도구에 불과하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b)이는 다른 사람보다 높이 서거나, 교만하지 말라는 것이다.

c)바울의 추종자들이 다른 추종자들을 업신여기는 등 형제들보다 자신을 더 높이는것도 문제이지만 거기에 적개심을 품는 것이 큰 문제였다.

鑁."누가 너희를 구별하였느뇨? ... 자랑하느뇨"(7절)

a)너희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느냐? 는 말로서 자기 도취와 교만을 지적하고 있다.

b)이 말은 또한 '너희의 우월함이 누구때문이냐?'하는 힐문이기도 하다.

ㅐ고전4:9-21 "청지기로서의 사역자 2" 1995년10월11일

②사도들이 걸어온 길(9-13절)

衁.사도들은 적어도 그들의 거짓 교사들 보다 외적인 환경이나 여건이 달랐다. 사도들은 비방과 고통 과 핍박을 당하였다. 그러나 거짓 교사들은 명예와 번영을 누리며 대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일을 통해 거짓 교사들의 자세에서 분별되는 것이 없는가를 묻고 있다.

遁."내가 생각건대∼.."(9절 上)

a)이는 1∼8절까지에 의하면 거짓 교사들은 부요와 번영을 누리며 살아왔지만 진실된 사도들은 현 재 왕노릇하면서 목회하는것과는 전혀 거리가 먼 가운데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말이다. 원어에서 는 [내가 생각건대] 앞에 [왜냐하면]이 붙어 있다.

b)"... 구경거리가 되었노라"(8절下)- 즉 사도들은 극장에서 상영하는 쇼우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어떠한 구경거리였는가?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 같이], 즉 '매일 죽음에 노출된 사람' 처럼 복음을 위해 살아왔다는 것이다.

c)바울은 대접 받고 있는 거짓 선생들에게 매료되어 있는 교인들은 사람을 바로 보고 있는 중이라 는 것을 일깨우고 있다.

鑁."우리는...미련하되 너희는...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10절)

a)거짓 선생들은 존경의 대상이지만, 사도들은 경멸의 대상이 된 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b)11-13절까지에 의하면 고린도 교인들은 사도들에 대해 불친절과 멸시, 악평, 욕, 그리고 사도들의 삶에 대한 일체의 대우나 예우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c)생계를 스스로 해결하며 복음 전하고, 축복하며 가르쳐도 고린도 교인들은 사도들에게 무심하였 다. 다만 거짓 교사들에게는 환대하며 대접하고 있었던 것은 그들의 신앙이 잘못되었다는 점이다.

③성도들이 분별해야 할 진정한 그리스도의 교사관(14-15절)

衁.바울이 영적으로는 그들의 아버지이기 때문에 권면을 할 권리가 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에게 유 혹 된 것에 대해 그들을 부끄럽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권면코자 함이라는 점을 밝혔다.

遁."...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 권하려 하는 것이라"(14절)

a)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대하여 감정에 영향을 주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다.

b)'권하려는 것' 즉 부모의 훈계와 교훈을 하려한 것이다. 바울은 그들의 생각에 진실된 신앙과 마음 을 일깨워주기위한 목적으로 기록하였다. 즉 15절에서 밝히듯이 바울이 고린도 교회를 세웠으니 고린도 교회의 영적으로서의 아버지는 바울이라는 점이다.

④디모데를 보내는 목적(16-17절)

衁.고린도 교회는 사도들을 닮아야 할 터이나 거짓 교사에게 유혹을 받았다. 이에 디모데를 보내어 사도들의 교훈과 본을 기억나게 하려 하였다.

遁."그러므로 ...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16절)

a.아볼로나 바울처럼 사람의 추종자가 되기보다는 바울이 그리스도를 본받은 것처럼 고린도 교회 의 교인들도 그리스도를 본받으라는 당부이다.

鑁."이를 인하여 ... 디모데를 보내었노니..."(17절)

a.디모데는 바울이 각처 각 교회에서 어떻게 가르쳐왔는가를 상기시켜주기 위하여 고린도 교회로 파송하게 되었다. 바울은 어느곳에 가서 가르치며 전도하든지 그의 방법과 내용이 동일하였다.

b.이를 증언하려는 것은 거짓 교사들에게 빼앗긴 마음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기 위하여서이다.

⑤고린도 교회의 자세에 따라 달라질 바울의 태도(18-21절)

衁.거짓 교사들은 바울이 그들에게 올 것이란 생각을 하지 않고 교만에 방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바 울 은 친히 고린도 교회를 방문할 것이라는 점을 밝혔다. 그러나 그가 갈때에 '매' 인지, '온유한 마음'인지는 그들의 태도에 달려있다는 경고를 하고 있다.

遁."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20절)

a.참된 신앙은 외적인 행위에 있지 아니하고 내적인 은혜에 있다는 말과 같다.

b.거짓 교사들이 징계를 받을지의 여부는 그들의 태도 변화에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21절)

ㅐ고전5:1-13 "근친상간" 1995년11월29일(수)

바울은 1∼4장에서 교회 내의 분쟁에 대해 다루었다. 이제는 교회 내의 부도덕과 무관심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본 장에서는 근친상간의 죄에 대하여 책망하며 바른 교훈을 주고 있다.

1.범죄자를 향한 책망(1-8절)

①바울은 교회가 그같은 일에 충실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과 범죄자를 제명시키지 않은 것에 대하여 책망하고 있다. 또한 성도의 순결한 삶에 대해 성도의 삶을 유월절의 누룩 없는 떡으로 비유하면서 고린도 교회 내의 누룩을 제거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②"... 이런 음행은 이방인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누가 그 아비의 아내를 취하였다 하는도다"(1절)

衁.어떤이가 자기의 계모와 결혼 관계를 맺었다. 그것은 이교도들도 빈축하는 일이며, 율법에 명백히 금지(레18:8)된 일이었다.

遁.바울이 이 여자에대해 아무러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은 그녀가 교회의 지배권밖에 있었다는 점이 다. 그렇다면 그녀는 이방이었던 것 같다.

鑁.바울은 이러한 교회내의 죄악을 보고도 그 죄인을 관대하게 여긴점을 책망하였다(2절).

③"...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얻게하려 함이라"(5절)

衁.죄를 깨닫지 못한자의 육신을 사단에게 내주어(출교) 멸하도록 하지만 그의 영혼은 예수의 날(재 림)에 구원 받게하려 함이다.

遁.그러나 바울이 밝히고 있는 교회의 치리 목적은 교회의 범죄자들로 하여금 그가 회개하고 그 본 성을 하나님께 대한 신앙심에 복종하게 하려 함이다.

④"너희는 누룩없는 자인데 ... 묵은 누룩을 내어 버리라..."(7절)

衁.바울은 유월절 빵에 누룩을 넣어서는 안되는 것 처럼(출12:8, 15-20), 성도의 삶은 누룩이 없는 삶 을 살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遁.본문의 누룩은 죄를 상징하고 있으며, 묵은 누룩은 죄의 습성에 젖어든것을 가리킨다.

2.징계와 그에 대한 적용(9-13절)

①바울은 이방인과의 교제를 금하는 것이 아니라 음행한 교인들과의 교제를 피하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한 단호한 처치도 죄를 범한 인간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그리고 교회를 위하여 행해져야 한다는 점을 주지시키고 있다.

②"내가 너희에게 쓴것에 ... "(9절)

衁.고린도 교회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한 바울의 재 설명이다.

遁.이전의 내용에서 바울은 음행하는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부도덕이 극심한 고린도에 서 교인들로 하여금 음행하는자들과 사귀지 말라고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밝히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성도는 세상 밖으로 나가서 살아야하게 되기 때문이다(10절).

鑁.다만 바울은 성도들중에서 음행하거나 우상 숭배따위의 죄를 범하는자가 있으면 그와 사귀지 말 라는 것이었음을 말하고 있다(11절).

鱁.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영적 수준을 탓하기 전에 그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을 엿보게 된다.

③"... 탐람하거나, ... 후욕하거나 ... 토색하거든... "(11절)

衁.탐람하는 자- 탐하는자, 즉 욕심이 지나쳐 속임수로 다른 사람의 물건을 자기 소유로 하는 자.

遁.토색하는 자-완력뿐만 아니라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남의 재산을 강탈하는 자

鑁.후욕하는 자-다른 사람에게 욕설이나 비방을 서슴치않고 행하는 자

④"외인들은 하나님이..., 이 악한 사람은 너희중에서 내어 쫓으라"(13절)

衁.바울이 맺고잇는 결론은 교회밖의 사람들에 대하여까지 이 규범을 적용시키려는 것은 타당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遁.교회 밖의 사람들은 자신의 뜻을 쫓아 살도록 내버려졌으며 하나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

鑁.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ㅐ고전6:1-20 "법정 소송문제" 95년12월6일

유대인들은 대개의 경우 공공의 법정에 고소하는 일이 없었다. 그들의 싸움이나 다툼을 거의가 동네나 교회의 장로앞에서 해결해 왔었다. 그러나 성격상 헬라인들에게 있어서의 '소송'이란 그들의 생활속에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1.성도의 권위(1-5절)

①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간의 송사할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법정으로까지 간 것을 책망하고 있다.

②"... 세상을 판단할 것을...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것을..."(2-3절)

衁.세상과 천사를 판단하게 될 성도들이 지극히 작은일을 세상 법정으로까지 간 것을 책망하였다.

遁.종말적인 사상으로서 그리스도의 재림시 성도들은 천년동안 왕노릇을 하면서 세상을 다스리게 된 다고 하셨다(마19:28, 계20:4,6)

③"...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자들을 세우느냐?"(4절)

衁.그들의 소송에 대한 문화를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는 개인적인 중재인을 의뢰한다. 그리고 쌍방의 각 의뢰인에 의해 재판관을 선정하여 재판을 한다. 그러나 그렇게 하여도 원만치 않을 경 우 40인회의 공중 중재인회(60세이상의 전 아덴인으로 구성)가,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201명의 배심원이,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401명의 배심원이,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1,000∼6,000명의 배 심원이 차출되어 이를 해결한다(배심원으로 차출되었을 때 이를 거절하면 시민권을 박탈당하게 된 다.) 이렇듯 소송을 즐기는 헬라인들이 교회안으로 소송을 끌어들인 것이 이상할 것은 없었다. 문 제는 그들에 의해 선정된 재판관(이방인)이 교회안의 소송문제를 다루게 되면서부터 생겨난 것이 었다(4절).

遁.즉 불신자로 하여금 성도들의 일을 재판하도록 맡긴것에대한 책망이다.

(5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의 일을 판단할만한 지혜있는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2.성도의 소송에대한 자세(6-11절)

①차라리 손해를 보고 속아줄지언정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소송을 하는 것은 이미 그 교회가 영적으 로 실패한것이라는 점을 들어 말하고 있다. 성도는 마땅히 불의한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지 못하므로 그들과 같이 행동할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②"너희중에 이같은자들이 있더니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얻었느니라"(11절)

衁.고린도 교회가 처한 환경은 매우 열악하였다. 하지만 차츰 예수믿고 변화받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遁.'씻음과'- 침례(浸禮)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鑁.'거룩함과'- 침례를 받음으로 일반인들과 구별되었다는 것이다.

鱁.'의롭다하심을 얻었느니라'- 예수를 믿음으로 죄에서 떠난 사람이 되었으니 하나님이 의인으로 인정하셨다는 것이다.

3.성령의 전(殿)으로서의 몸(12-20절)

①식물이 몸을 위하여 있듯 사람의 몸은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점을 들어 우 리의 몸을 거룩하게 사용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②"...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며,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13절)

衁.헬라인들은 육체를 천시하였다. 그래서 '육체는 무덤과 같다'라는 속담을 가지고 있고, 또한 '나는 시체에 얽매인 영혼이다'라는 말까지 하였다. 이간은 사상은 영지주의를 낳았고, 이 사상은 금욕주 의와 방탕주의를 낳았다. 이러한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우리의 몸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가르치 고 있다.

ㅐ고전7:1-40 "혼인에 대한 가르침" 95년12월13일

고린도 교회는 바울에게 몇 가지 문제의 해결책을 구하였다. 이에 대한 바울의 답변이 15장까지 이어진다.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1절)라는 말로 시작하고 있다. 이는 너희의 문의한 것에 대하여라 는 말이다.

7장은 결혼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를 취급하고 있다. 먼저 7장 전체를 이끌고 있는 두 사상을 염두에 두고 다음의 공부를 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는 본 편지가 우선 고린도 교회를 향한 편지라는 점이다. 가장 부도덕한 도시의 환경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바울이 추구한 것은 완만한 것이기보다는 엄격한 규제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바울의 대답 속에는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사상이 흐르고 있다.

1.금욕주의(1-7절)

①그리스도인들은 결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결혼한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서로의 성생활을 억제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권고하고 있다.

②"음행의 연고로 ...아내를 두고, ... 남편을 두라"(2절)

衁.그들중 몇 사람이 완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육신의 욕정을 끊고 결혼 생활을 철저하게 거부하 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였다(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1절))

遁.그러나 "음행의 연고로" 즉 유혹에 빠질 수밖에 없는 것을 처음부터 알면서 그런 길을 걸을수는 없다는 점이다.

③"...주장하지 못하고, ... 서로 분방(分房)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위하여... "(4-5절)

衁.헬라인들은 본질적으로 육체와 육체의 본능 및 욕망을 모조리 악하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서로의 성생활을 일체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遁.그러나 바울은 부부가 서로에게 성(性)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을 말하고 있다. 다만 기도하기위해 정해진 기간동안 별거는 하되 서로 합의하에 하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다.

鑁."...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6절)"-그러나 그것은 명령이 아니요, 그와같은 방법도 있다는 것이다.

2.미혼자와 미망인에 대한 권고(8-9절)

바울은 미혼자와 과부들에 관한 문제를 취급한다. 이 세상의 종말이 가까웠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바울이었기에 정열적인 사람이 아닌이상 자기처럼 그대로 지낼 것을 권고하고 있다.

3.이혼에대한 권고(10-24절)

①기혼자들은 모두 이혼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10-11절)과, 부부중 한쪽이 불신자일 경우 이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12-17절), 그들에게 부르심을 받은 그 상태에서 성도의 삶을 살 것을 권고하고 있다.

②"...갈리지 말고, ...갈릴지라도..."(10-11절)

기혼자들에 대한 권고로 이혼을 금하고 있다. 이는 예수께서도 금하셨고(막10:9, 눅16:18), 이혼하였을 경우 재혼을 금하였다. 이는 방종한 고린도의 문란한 생활이 교회로 영입되지 않게하기 위함이다.

③"...믿지아니하는 아내 ... 남편 "(12-16절)

衁.신자와 불신자의 결혼에 대한 권고이다. 당시 부부중 한쪽이 이교도일 경우의 이혼 때문에 기독교 가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혼란케한다는 것 때문에 비난을 받았다.

遁.이에 바울은 불신자인 한편이 신자 때문에 거룩해진다는 사상을 제안하고 있다(14절) 신자가 죄의 세계에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불신자가 하나님의 은총을 접하게 되는 것이라는 점이다.

4.처녀에 대한 권고(25-38절)

처녀 딸을 시집보내든 안 보내든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웠으니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말고 오직 주께만 봉사하도록 하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

5.재혼에 대한 권고(39-40절)

결혼은 죽음 이외엔 아무것도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재혼이 죽은이에대한 불경이 아니라 그에게 명예로운 일인 것이다. 단 그러나 그리스도인 동지끼리의 결혼이어야 한다는 조건이다.

ㅐ고전8:1-13 "우상재물" 95년12월20일

신들에게 제물을 드린다는 것은 고대 생활에서 불가결한 생활의 일부였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악령이나 악귀의 존재를 믿고 무서워했다. 그 악귀나 악령들은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들어가는 방법의 하나가 식물에 붙어서 체내로 들어간다는 사상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음식을 먹기전에 신에게 바치는 것(음식이나 고기의 일부만을 드리거나 동물의 머리털을 태우는 것)이 이를 피하는 것이었다. 만약 식물이나 음식을 통해 일단 체내로 들어가게되면 몸을 상하게 하고 마음을 미치게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당시 공적인 제물로서 국가가 바친 제물의 경우 약간의 부분만이 상징적으로 태워지고 나머지는 제사장들의 몫으로 차지되거나 전 국민들에게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교의 제사장들은 자기들의 몫으로 돌아온 상당한 량의 그 나머지를 시장이나 상점에 내다 파는 것이었다. 그리고 개인이 제물을 바친다 해도 일부만을 드리고 나머지는 제물을 바친 사람이 도로 가져갔는데 그는 가져온 고기로 잔치를 벌이는 것이 그들의 생활이었다.

그리스도인의 당면한 문제는 "나는 이런 잔치에 가도 좋은가? 우상이나 이방신에게 바쳐진 고기를 먹어도 좋은가?"하는 것이다.

바울은 이에대해 하나의 원리를 세우고 있다. 그것은 신앙과 충분한 지식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이교의 우상의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우상은 존재하지도 않는다고 믿고 있다해도 신앙이 약하고 지식이 충분치 못한 사람이 똑같이 생각될 수는 없는 일이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1."...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1절)

"...아는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2절)

①지식의 입장에서 판단하거나 생각하는 것의 위험이 어느정도인가를 나타내고 있다.

②특히 신앙에 관한 한 스스로를 스스로가 인정하는것이 얼마나 교만한 행위인가를 지적하고 있다. 진정한 지식, 가장 겸손한것은 자신의 무지를 인식하고 인정하는데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③하나님에대한 신앙적인 지식은 하나님 안에서 얻는것이어야 하며 그 지식이 진정할 때 그 지식에 서는 교만으로 나타날수가 없다.

2."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9절)

①어떤 사람에게는 안전한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위험일수가 있다. 지식이 있고 신앙이 있다 하는 사람이 우상의 집에서 음식 먹는 것을 믿음이 약한자들이 본다면 그는 담력을 얻을 것이다. 왜냐 하면 그래도 괜찮은 것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②신앙의 자유는 스스로의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것이기 때문이다. 즉 방종은 스스로에게만 아니 라 그리스도께 죄 짓는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12절)

③그러므로 바울은 지역 문화를 배려해볼 때 차라리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이 좋겠다는 것을 제안을 하였다.

ㅐ고전9:1-27 "신앙의 자유" 95년12월27일

8장에서 교인의 일부가 스스로를 성숙되고 진보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평가하고 있었음을 지적하였다. 그로 말미암아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먹거나 우상의 집에 머물러 있다 해도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바울은 그들에게 신앙의 자유를 방종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을 얻으려는 전도에 대한 관심이며, 그리스도께 상을 얻으려는 열심이다.

1.바울의 사도직(1-14절)

①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갖고 있는 특권 의식에 대하여 자신의 사도직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부활의 주를 목격하였으며, 사도직의 결과로써 고린도 교회의 열매를 들어,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섬김을 명할 수 있다는 점과, 성경에서도 요구할 권리가 당연히 있음을 들어 밝히고 있다.

②"...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으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1절)

衁.사도의 첫 번째 자격은 부활의 주를 목격하여야 한다. 바울은 자신도 부활하신 주님을 목격하였다 고 증언하고 있다.

遁.사도는 또한 열매가 있어야 한다. 그 열매의 증거는 고린도 교회라는 점이다. 많은 열매가 있지만 특히 고린도 교회를 들어 말한 것은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다음의 말을 하기 위해서이다.

③"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7절) "...차라리 죽을 지언정..."(15절)

衁.자기의 양식을 먹어 가면서 군복무를 하는 사람이 없고, 포도밭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지 않는 사 람은 없다.

遁.하지만 바울은 차라리 죽을지언정 이러한 권리를 요구하지 않았다. 복음의 열매를 위해서이다.

2.특권과 사명(15-23절)

①바울은 자신에게 주어진 사도로서의 특권을 사명으로 그리고 의무로 보았다. 그러므로 복음을 내세워 특권이나 권리를 요구하는 등의 해를 끼칠 수 가 없었고 오히려 섬기게 된 것이었다. 사명이고 의무였기 때문이다.

②"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16절)

衁.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 사례비나 수고의 대가를 받지 않았다. 그것은 첫째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큰 화가 닥칠 것이라는 사명적 사상(16절下)때문이고, 직분적 의무(17절)때문이라는 사상이었다.

遁.그러면서 복음은 보수에 관계없이 전달되어져야 하는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③"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23절)

衁.바울은 모든 사람에 대하여 모든 사람과 같이 되는 것을 그의 선교 방법으로 삼고 있다.

遁.이는 이중인격자가 되어 전도의 결실을 얻겠다는 것이 아니다. 누구와도 통할 수 있다는 것 그것 이다. 자기 생각밖에 모르고, 자기의 주장이 너무 강하고, 관용을 모르고, 동정을 모르는 냉정한 사 람은 그가 종교인이라면 외식 주의자이며, 일반인이라면 주변에 가까운 사람이나 친구가 없는 사 람일 것이다.

3.참된 싸움(24-27절)

①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일부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이들을 향해 외치고 있다.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사는 삶을 떨쳐 버리고, 상을 받기 위해 죽을힘을 쏟는 운동선수들이 우승의 영광을 위해 절제하고 연습하는 것보다도 더 귀한 영광을 위해, 그리고 남을 위해서는 열심을 내다가 정작 자신의 것은 놓쳐 버리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경건에 힘쓰라는 권고를 하고 있다.

②"...이기기를 다투는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 우리는... "(25절)

衁.운동 선수들의 목적은 우승에 있다. 또한 이를 위하여 많은 시간을 연습에 몰두하며, 하고 싶은 것이나 먹고 싶은것에대해 절제한다. 분명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遁.하지만 바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운동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절제하고 노력하지만 세상것이 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더 나은 목표를 세워 절제하고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ㅐ고전10:1-13 "신앙의 방종" 96년1월3일

본장은 지난 장에서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먹는 문제의 연속으로 그들의 지나친 과신이 어디에서부터 온 것인가를 들어 경고하고 있다.

즉 그들은 침례를 받고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었다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마심으로 그리스도께서 자신들 안에 계시므로 이제는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먹어도 해가 되지 않으며 어떠한 위험도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의 과신이 잘못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것은 그들의 신앙적 과신보다도 그들의 교만을 지적하고 있다.

1.과신의 위험(1-13절)

①바울은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결코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②"...우리 조상들이 ...(1절)" "저희의 다수를 ...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5절)

衁.이스라엘은 애굽에서 나와 불기둥과 구름기둥의 보호를 받으며(1절), 바다를 지나면서 침례를 받 았고(2절), 만나와 메츄라기로 양식을 삼았고(3절), 반석에서 나온 물을 마셨다(4절). 이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였다.

遁.하지만 그들중 얼마는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다. 그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5절中) 즉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던 사람들이었다.

③"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우리의 경계로 기록.."(11절)

衁.이스라엘이 당한 광야에서의 일을 바울은 거울로 삼자고 하였다. 이스라엘 그들은

첫째 우상숭배하였다(7절) 오늘날에는 금송아지 우상앞에서 떠들석하지는 않으나 하나님보다 인간 이 만든 과학이나 경험, 기타의 것들을 하나님을 앞세워 놓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점이다.

둘째 간음을 하였다(8절)

셋째 하나님을 시험하였다(9절). 오늘날도 우리는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시험하고 있다.

넷째 하나님을 원망하였다(10절). 불평으로 일생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바울은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遁."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12절) 즉, 고린도의 일부 교인들은 자신들의 신앙에 과신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단의 성도에대한 유혹은 죽는날까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교 만이나 과신은 사단의 유혹을 부르는 손짓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섰다 생각될 때 넘어질 것을 조 심하라는 경고를 하고 있는 것이다.

④"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13절)

衁.우리가 당하는 시험은 보통 세상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유혹에는 반드시 피할 길이 준 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피할 길'은 좁은 산길에서 빠져나오는 길을 의미한다. 즉 적에게 포위된 군대가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는 길이 발견된다는 의미이다.

鑁.그러나 피할길이라고 해서 굴복당하는 길, 퇴각당하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는 길 인 것이다. 즉 적군이 아무리 공략해도 삼키울 수 없는 군대를 의미한다. 이같은 말은 곧 성도에게 사단이 유혹해도 그리스도로 승리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과신하지 말라는 말을 12절에 이미 한 것은 교만하지 말고 믿음으로 대처하며 살라는 권면이다.

ㅐ고전10:14-33 "교회 의식의 의미" 96년1월17일

2.성찬 예식의 의미(14-22절)

①성만찬이 그리스도의 몸과 피에 참여하는 것이듯 우상이나 우상에게 바쳐진 제물은 귀신에게 제사하는 것과 같은 의미가 됨으로 우리보다 강하신 그리스도를 서운케 하는 행위를 삼가라 권면하고 있다.

②"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20절)

衁.8장을 공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악령이나 악귀의 존재를 믿고 무서워했음을 공부하였다. 그 악귀 나 악령들은 인간의 몸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들어가는 방법의 하나가 식물에 붙어서 체내 로 들어간다는 사상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 음식을 먹기 전에 신에게 바치는 것(음식이나 고기 의 일부만을 드리거나 동물의 머리털을 태우는 것)이 이를 피하는 것이었다.

遁.하지만 본문은 우상 숭배는 악령의 가르침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흔히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우상을 경배할 때 신들을 경배하는 것으로 여겼다. 하지만 실제는 악령에게 속은 것이다. 그러므 로 우상 숭배는 인간과 신과의 교제가 아니라 악령과의 교제가 되는 것이다.

우상에게 바쳐진 고기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나 악령의 목적에 봉사한 흔적이 그 고기에 남 아있기 때문에 그 고기를 먹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③"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못하리라"(21절)

衁.본문을 설명하기보다 다음의 예가 더 나을 듯 하다. 가장 우수한 그리스도 상(像) 가운데 하나는 돌 월드센이라는 사람의 조각품이 있다. 그가 이 그리스도 상을 완성한 후 루블 박물관에서 비너 스 상의 조각을 의뢰 받았다. 그때 그는 "그리스도 상을 조각한 손으로 이교의 여신상을 조각할 수는 없다."라 하였다.

遁.예수 그리스도의 식탁에 참예한 자들이 악령을 물리친다는 수단으로 쓰이는 식탁에 참예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3.자유의 한계(23-33절)

①바울은 우상의 제물로 바쳐졌던 고기의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고 있다.

②"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23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24절)

衁.나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해서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이 다 유익이 되는 것은 아니다.

遁.성서의 교훈은 세상이 자기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즉 자기의 유익만 생 각지 말고 남의 유익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③"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 주의 것임이니라."(24-25절)

衁.그리스도인은 상점에서 파는 물건으로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바울의 권고이다.

遁.이유는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 즉 만물은 하나님의 것이다. 다만 사람들이 모든 물 건을 자기들의 이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하였을 뿐이기 때문이다.

④"불신자중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 묻지 말고 먹으라"(27절)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28절)

衁.그리스도인이 이교도의 집으로 식사 초대를 받았을 때 자기 앞에 나온 것은 무엇이든지 문제 삼 지 말고 먹어도 좋다.

遁.그러나 그 고기가 제물로 바쳐졌던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되었거나 귀띔을 받게 되었을 때 에는 귀띔을 해준 사람이나 자신이 고민하거나 불안하게 되는 것보다 먹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 다.

⑤"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29절)

"그런즉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1절)

衁.성도의 신앙의 자유가 왜 남의 양심 때문에 제약을 받아야 하느냐? 내가 하나님께 감사 기도하고 먹는데 욕할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하지만 참된 신앙은, 무슨 일에나 누구에게나 나쁜 감정을 갖 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遁.바울이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의 이익을 더 먼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서라는 점이다(33절)

ㅐ고전11:1-16 "여자의 지위 문제" 96년1월24일

고린도 전서 11장∼14장은 공중 예배와 관련한 부분이다. 여자가 예배할 때 머리에 수건을 써야 하는가? 하는 것과 성찬에 대한 태도, 교회 안에서의 은사 활용과 방언에 대한 문제. 그리고 공중 예배의 질서와 여자의 지위 등이 그 핵심이다.

1.목회자의 바램(1절)

①본문의 1절은 지난 10장까지의 결론적인 호소로써 고린도 교회 내의 일부 지나친 방종 속에 빠져 있는 성도들에게 주의 환기시키는 말로써 신앙의 방종이나 자만심을 누리는 것보다 그들 모두가 바울을 본받아 전도자의 길을 걸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②"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것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1절)

衁.바울을 포함한 목회자나 주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이들 모두는 그리스도를 본받으려 하고 있다.

遁.바울은 자신을 본받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처럼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도 그리스도를 본받 으라는 권면을 하고 있다.

2.예배에서의 수건 사용 문제(2-16절)

①본문의 야기된 문제 중의 하나는 그리스도의 교회에 여자들이 너울을 쓰지 않고 집회에 참석할 권리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이었다. 우선 동양인들의 생활에서 너울은 어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던가를 알아야 한다.

오늘까지 동양의 부인들은 야쉬막을 쓰고 있다. 이마와 눈이 있는 곳만 뚫고 발까지 덮는 기다란 너울이다. 점잖은 여자라면 너울을 쓰지 않고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게 너울은 누군가의 권위 밑에 있다는 것과 힘과 명예와 존엄을 나타내며 그녀의 정숙과 순결을 지켜 주는 강한 방패이다. 그래서 너울을 쓰지 않는 것은 남편을 업신여기거나 다른 남자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라는 의미였기 때문에 창녀로 인정하였다.

유대의 사회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낮은 존재였으며, 아담의 갈빗대로 만들어 졌으며(창2:22-23), 남자를 돕는 배필로서 지음을 받았다(창2:18)는 것 때문에 여자는 단순한 물건에 불과했고 남편의 재산의 일부였다. 자연 유대의 회당에서도 복도나 그 밖의 장소에서 모였던 것이다.

이 모든 상황 아래 고린도 교회 일부의 신앙의 자유라는 명목 아래 과연 예배에까지 너울을 써야 하느냐 않느냐 하는 것에 대해 바울은 여자의 긴 머리는 너울을 대신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②"그러나 주 안에는 남자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11절)

衁.주를 믿는 세계에서는 남녀가 서로에게 속해 있다.

遁.그러므로 서로가 권위에 대한 아래위를 둘 수 없다는 것이다.

③"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가 있을지라도 ... 이런 규례가 없느니라"(16절)

衁.본문의 '변론하려는 태도를 가진 자'는 '다투기를 좋아하는 사람'을 말한다. 당신 변론을 좋아하던 사람들간에는 논쟁을 위한 논쟁이 그들 삶의 전부였다.

遁.바울은 여자가 너울을 쓰고 기도나 예언을 하는 것에 대하여 변론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반격이 있을 지라도 그 문제에 대하여는 규례가 없음으로 변론할 의사가 없다는 강한 의지로 표현하였다.

ㅐ고전11:17-34 "애찬의 참여 자세" 96년1월31일

3.애찬의 참여 자세(17-34절)

①역사가들의 기록에 의하면 고대 세계는 여러 가지의 면에서 볼 때 현대보다 훨씬 사교적이었다. 몇 사람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일이 관습처럼 되어 있는데 그중 에라노스라는 일종의 회식은 참석자들 각자가 먹을 것을 가져와서 전부 모아 놓고 다같이 함께 회식하였던 것이다. 초대 교회에도 이러한 회식이 있었는데 이를 애찬이라 하였다.

초대 교회는 세계의 장벽을 깨뜨린 유일한 장소였다. 특히 고대 세계는 신분에 의한 차별이 철저했다. 그러기에 모든 인간이 자유로웠던 유일한 장소가 교회였던 것이다. 하지만 고린도 교회에서는 이러한 장벽을 깨뜨렸던 애찬이 잘못된 방향으로 흐르고 만 것이다.

교회에는 부자도 있지만 가난한자들도 있다. 음식을 잔뜩 가져올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거의 아무것도 가져올 수 없는 노예들도 있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노예들에게는 일주일에 한 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식사였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고린도 교회에서는 부자들이 음식을 나누어주려 하지 않았고 부자들끼리만 모여서 재빨리 먹어 치웠으며 배부르고 취한 무리와 함께 가난한자들은 먹을것도 없이 고픈 배를 쥐고 있는 것이었다. 교인들간의 격차를 없애려던 회식이 오히려 더 큰 격차를 만들어 버린 것이다. 바울은 이러한 그들의 상태를 주저 없이 책망하고 있다.

②"...이는 저희의 모임이 유익이 못되고 도리어 해로움이라"(17절)

衁.고린도 교회는 교회의 모임이라는 사실을 잊었다. 이는 교회를 무시한 처사였다는 점이며 가난한 자 들에게 창피를 준 결과였다.

遁.바울은 이렇게 교회에 해를 끼친 사실에 대해 엄한 책망하고 있다.

③"너희중에 편당이 있어야 너희중에 옳다 인정함을 받은자들이 나타나게 되리라"(19절)

衁.18절에 고린도 교회안에 분쟁이 있다는 사실을 이미 지적하였다. 하지만 바울은 고린도 교회안의 분쟁, 혹은 편당 그 자체를 지적하려는 것이 아니다. 편당이 일어나면 그들중에 누가 더 옳은사람 인가를 나타내는 것임을 말하고 있다.

遁.즉 하나님은 분열을 원하시지 않지만 교회내의 분열은 그 사람됨을 확인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한 다는 것이다. 평소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도 어려움이나 어떠한 문제 앞에서 난폭, 혹은 이기적인 행동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고린도 교회가 분열로 교인들의 실제 모습을 드러내었다.

④"...이것을 행하여 ... 나를 기념하라..."(24절) "...마실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25절)

衁.만찬에서의 떡은 우리의 죄를 위해 죽음을 맛보시는 주님의 몸을 생각하라 하시었다.

遁.또한 포도주는 인류의 죄를 씻는 주님의 속죄의 피를 기억하라 하셨다. 고린도 교회가 이 중요한 사실을 잊고 만찬을 즐기고 있었다는 점이다.

鑁.그러므로 바울은 성만찬에 참여하기 위해서 다음의 사항들을 먼저 수행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첫째, 만찬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속죄하기위해 고난을 받으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27절).

둘째, 자기 자신을 살펴야 한다(28절上). 즉 자신이 죄인이었다는 사실을 인정하여야 한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시인하는 것은 죄에대한 심판을 이미 주님으로부터 받는것이며, 장 차 더 큰 심판으로부터 보호를 받게된다는 점이다(32절).

셋째, 그러므로 이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주신 예수님의 사랑에 고마움을 깊이 느끼며 과분한 마음 으로 떡과 포도주를 마셔야 한다(28절下).

넷째, 이러한 마음 없이 참여하는 것은 오히려 더 큰 죄에 자신을 빠뜨리는 것이다(29절).

⑤"이러므로 너희중에 약한자와 병든자와 많고 잠자는자도 적지 아니하니"(30절)

衁.오늘의 본문은 예배 의식에대한 무서운 경고가 기록된 유일한 성경이다. 고린도 교회안에 부를 누 리면서도 약한자들이 많고 병에 시달리는 성도들이 많았다. 또한 죽는자들도 많았다.

遁.이같은 환경은 그들의 부(富)에있는 것이 아니라 영적타락이 육체적인 질병을 부른 하나님의 징계 였다는 사실이다.

⑥"그런즉 형제들아 ... "(33-34절)

衁.바울의 책망과 권면은 주님의 교훈이다. 배부르게 먹기위한 것은 집에서 하고 오직 교회에서는 서 로 기다려 함께 귀한 의식으로 맞으라는 것이다.

遁.그래야 흠이없는 모임이 될 것이다.

鑁.그 이외의 사항은 직접 가서 가르치겠다고 하였다.

ㅐ고전12:1-11 "성령의 은사" 96년2월7일

성령의 활동이 크게 나타난 교회중에 가장 두드러진 교회가 바로 고린도 교회이다. 비록 교회안에서의 문제가 많았다고 하지만 은혜 또한 크게 임한 교회였다.

1.성령에의한 고백(1-4절)

①이방인으로 있을때나 우상에 이끌려 있을 때에서의 예수에대한 모독은 일반적인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예수를 저주할자는 아무도 없으며,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예수를 주시라 고백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②"형제들아 신령한것에 대하여는..."(1절)

衁.고린도 교회를 향한 바울의 심정은 목자로서의 감정이다. 고린도 교회를 향한 성령의 놀라운 활동 에대한 이해를 바라고 있다.

遁.'신령한 것'이란 성령의 은사로서 영적인 부분에대한 깨달음을 제시하는 말이다.

③"...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자라 하지않고..."(3절)

衁.당시 유대인들의 집회에는 반드시 이단자, 배교자에대한 저주가 기도에 포함되어 있었다.

遁.유대인들의 관심은 예수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에게 유대인의 회당으로부터 파문하겠다고하는 협박 이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저주하며 모독하는 말을 강제로 하게 함으로써 유대인의 회당에 머무를 수 있게 하였다.

鑁.유대인의 회당에 머문다는 것은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는 것을 의미하며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면 아브라함의 낙원(그들의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라 한다.

鱁.그러므로 예수를 '주'라 고백한다는 것은 같은 성령의 역사 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인식해야한다.

2.성령의 은사(4-11절)

①성령을 통해 나타나는 은사의 여러 종류를 나열하고 있다. 바울은 성령을 통해 나타난 은사의 종류를 말하고자함이 아니라 교회의 일치를 말하고자 함에 있다.

②"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7절)

衁.각 성도에게 성령의 은사를 주심은 유익되게하기 위해서이다.

遁.각 사람에게라함은 성령의 은사가 어떤 소수의 인물만을 위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 게 수여되는것이라는 점이다.

③"어떤이에게는 ... 이 모든 일은 한 성령이 행하사.."(8-11절)

衁.은사의 근원은 성령님이시다. 받은 사람과 받은 은사의 종류가 제각기 다를 뿐이다.

遁.'지혜'-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할 수 있게하는 지혜를 말한다.

鑁.'지식'-지혜보다 실제적인 것으로 인간의 생활과 사건에 지혜를 실제로 응용하는 것을 말한다. 여 기에 말씀이 곁들여졌는데 이는 지혜를 밖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말한다.

鱁.'믿음'-강력한 신앙 곧 정신적인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킨다. 이는 무조건적인 하나님 께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 그러한 신뢰는 결국 산을 옮길만한 능력으로 나타낸다.

ꁁ.'병 고침'-초대교회에서 병고치는 일은 보통의 일이었다. 이러한 능력은 당시 성도들의 믿음의 순 수성을 나타내며 성령의 강력한 역사를 기도하는 사람들에의해 드러냈다.

ꑁ.'능력행함'-당시 정신 이상자들이 많았는데 귀신에 얽매인자들을 깨끗케 했으며 또한 병고치는 일 을 하였다. 이러한 사역하는자들의 실제 행동을 가리킨다.

걁.'예언'-보통 장차 되어질일들을 미리 말하는 것으로 보지만 여기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말한다.

둁.'영들 분별함'-이는 여러 가지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롁.'방언과 통역'-오순절 성경 강림때 제자들이 방언을 말하였고 그 주위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이 해 할 수 있었다. 바울은 이에대해 부인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으나 그 가치에 대하여서는 말하지 않았다. 이같은 이유는 이 은사들을 교회에서보다는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사용하 라고 명하였다.

ㅐ고전12:12-31 "몸으로비유된 교회" 96년2월14일

3.몸과 비유된 교회(12-31절)

①여러 종류의 지체가 연합된 몸이 지체간에 다툼이나 주장하는일이 없다. 그리스도의 교회도 마찬가지라는 점이다.

②"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인하여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15절)

衁.지체중에 손이 발이 아니라하여도 손은 지체에 붙어있고 손이 독립되어있다 하여도 지체에 붙어 있을때에 그 손은 몸의 일부분이다.

遁.가장 비천한 지체도 몸의 한 부분을 만든다는 원리이다. 손과 발이 눈보다 덜 유용하다 할지라도 몸과 관계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鑁.교회안에서 은사를 못받은 성도나 은사가 없는 성도라 할지라도 그는 분명 교회의 한 일원이며 그도 하나님 나라에서는 중요한 존재라는 점이다. 고린도 교회 내에 교인간의 차별의식이 강한 나 머지 빈부와 신분의 격차를 크게 둔 점에대해 바울은 강렬히 지적하고 있다.

③"만일 온몸이 눈이면 듣는곳은 어디며 온몸이 듣는곳이면 냄새맡는곳은 어디뇨"(17절)

衁.몸의 지체에 차이가 있다. 각 지체의 위치와 모양과 용도는 다르나 몸은 여러 지체로 구성되어 있 다. 그리스도의 몸도 이와같은 이치이다.

遁.교회안에는 서로 다른 사람이 서로 다른 지위와 능력과 은사를 가지고 있다. '만일 다 한 지체 뿐 이면 몸은 어디뇨?'(19절). 이같은 점은 서로 시기와 다툼, 분쟁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④"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18절)

衁.인간의 몸의 각 지체의 배열과 위치는 하나님의 기쁜 뜻이다(창1:27절/하나님의 형상).

遁.그리스도의 몸도 하나님이 원하시는대로 위치와 능력이 정해져있다는 사실이다. 즉 은총과 은사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

鑁.'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없다 하거나...'(21절)즉 몸의 모든 지체는 어떤 의미에 있어서 서로서 로 필요하다. 그러므로 받은이는 받은대로, 받지 못한이는 받지 못한대로 하나님의 뜻을 겸허히 받 아들여야 한다.

⑤"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것들로 입혀주며..."(23절),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것이 없으니..."(24절)

衁.인간의 신체에대한 관심도 그러하다. 노출하기에 부끄럽고 흉한 몸의 부분은 잘 입혀서 덮어준다. 반면 아름다운 부분은 그럴 필요가 없다.

遁.가장 필요한 곳에 대하여는 배려와 명예를 주시고 연약한 곳에는 사랑을 주신다. 그리스도의 몸도 마찬가지이다. 지체의 모임에서 아무도 멸시하거나 비난하지말고 덮어서 감추어 주어야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의 실천이다.

⑥"하나님이 교회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28절), "다 사도겠느냐... ∼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좋은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29-31절)

衁.하나님의 각 지체는 몸의 각 지체가 분열하지 않고 서로 관계를 가지며, 이웃의 슬픔과 기쁨을 함 께 나누도록 질서를 세웠다.

遁.바울은 고린도 교회안의 은사를 받거나 체험 한 이들 서로가 머리가 되어가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지체간에 서로 교만하고 자랑하며 성령의 은사를 통해 자기를 내세워 지도자가 되고 머리가 되려 는이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기보다 성도의 중요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제안하고 있다.

鑁.그것은 바울이 지금까지 말한 결론적인 부분으로서 13장의 사랑이다. 사랑이 없으면 신령한 설교 나 은사가 아무것도 아니다. 사랑으로 빛나는 것이 명예나 직책이나 능력보다 더 귀한것이라는 점 이다.

鱁.높은 지위나 큰 은사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거나 다른 사람을 경멸하는 것은 안된다. 각 지체가 자기의 직책을 수행하며 서로 봉사하며 시기와 멸시와 무시와 악용없이 서로 봉사해야 한다.

ㅐ고전13:1-7 "사랑의 중요성 1" 96년2월21일

바울은 전 장에서 설명한 더 좋은 길 즉 사랑에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흔히 사용하는 사랑의 의미가 아니고 하나님에대한 참된 헌신과 정열에서 나온,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사랑과 이웃에대한 자비심이다. 사랑이 없으면 가장 영광스러운 은사도 직분도 쓸모가 없으며 하나님 앞에서 인정받지 못한다.

1.더 좋은 길의 필요성과 중요성(1-3절)

①바울은 사랑이 없는 은사가 얼마나 헛된가를 밝히고 있다. 당시 고린도교회를 향해 이성간의 사랑을 가리키는 '에로스'나 우애를 의미하는 '필리아'는 아무런 의미를 주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바울은 특정한 대상이나 한계가 없는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②"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되고"(1절)

衁.고린도 교인중 사랑의 실천은 없고 방언을 하며 진리의 말을 한다는 사람들을 견주어 한 말이다. 그들중에는 방언을 유창하게 한다고 자랑하거나 자신들이 마치 하늘의 비밀을 모두 알아서 천사의 말을 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遁.사랑이 동반되지않는 방언은 무가치하다. '소리나는 구리'는 구리로 만든 여러종류의 악기를 말한 다. 방언 그 자체는 꽹과리와 구리를 두드릴 때 나는 소리에 불과하며 사람들의 신경을 거스리는 날카로운 소리이다. 즉 말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③"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또 산을 옮길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2절)

衁.바울이 사랑과 비교한 [예언]은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알 수 있는 진리를 말한다. 이 예언은 비밀 과 지식을 알게하는데 '비밀'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진리를 가리키며 '지식'이 란 인간의 지혜와 계시에 의해서만 알 수 있는 하나님께대한 지혜이다.

遁.또한 하나님께대한 완전한 신뢰를 가리킨 믿음은 산을 옮길만한 능력으로 나타내고 있다.

鑁.내적으로 돈독하고 외적으로는 행위를 통해 나타내야 할 믿음이어야 하는데 지식있는자가 남을 무시하고 믿음이 투철하다는 자가 다른 자를 이단이나 혹은 다른 사람들에대해 배척하는 행위는, 계시보다고 믿음보다도 더 중요한 사랑의 결여라는 점을 환기시키려는 의도이다.

2.그의 특징과 열매(4-7절)

①사랑의 특질과 결과가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다. 즉 사랑의 깊은 의미가 무엇인가에대한 강조이다. 분열과 교만, 자만심이 이 사랑의 거울에 비추어지기를 원하는 목자의 심정이다.

②[사랑은 오래 참는다]-이는 어떠한 상황에 대해 오래 참는것뿐만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도 오래 참는 것을 말한다. 인내와 자제를 포함한다.

[사랑은 온유하다]-이 개념안에는 먼저 자기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에게나 죄를 지은 자에게까지도

인내와 친절을 베푸는 행위, 즉 모든 인격과 상황을 선으로 대하는 자세를 가리킨다.

[사랑은 투기하지 않는다]-투기는 자신을 절대시하며 타인을 업신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타인이 잘되는 것을 바라고 즐거워하며 낮은데 처할 때 위로하고 잘되도록 격려한다.

[사랑은 자랑하지 않는다]-자랑은 훌륭한 과업을 무가치하며 천하게 만든다. 사랑은 겸손과 자신의

부족함을 잘 발견하게하여 아무에게나 존중을 나타낸다.

[사랑은 교만하지 않는다]-교만은 자신의 불안과 열등감을 감추려는데서 온다. 그리고 이 교만은

진리와 이웃을 받아들이질 못하게 한다.

투기, 자랑, 교만, 화를 잘 내는것, 온유하지 못함 속에서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별견할 수 없다.

[사랑은 무례히 행치 않는다]-하나님의 사랑은 겸손하여 자신의 고집이나 무례한 언행을 보이지 않으며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고 그의 사정을 이해하며 인자와 온정, 그리고 친절로서 분쟁을 종식 시킨다.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다]-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기의 유익과 권리를 요구한다. 그 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주는 것이며 타인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사랑은 성내지 않는다]-성을 낸다는 것은 자기를 제어할 수 없다는 것이며 패배를 인정하는 표시 이다. 또한 성을 자주 내는 사람은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사랑이 큰 사람이다.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악은 모든 것을 파괴하고 부패시킨다.

하나님의 사랑은 타인에게 친절하며 타인의 입장을 이해하며 서로 공존하는 삶을 최선으로 안다.

ㅐ고전13:8-13 "사랑의 중요성 2" 96, 2/28

3.다른 은사보다 더 좋은것(8-13절)

①고린도 교인의 일부가 그렇게 자랑스러워하고 남 앞에서 내세우고있는 은사보다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이고 있다. 그들은 은사를 받았으나 사랑을 소유하지 못하였다.

②"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8절)

衁.사랑의 영원성에대해 예언과 방언, 그리고 지식은 영원성과 대조되고 있음을 가리켰다.

遁.'떨어지지 아니한다'는 말은 결코 종말에 이르지 아니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은 영원하신 하나 님의 속성이며, 본질이다.

鑁.그러나 하나님의 계시를 통해 알게되는 예언이나, 영적 교제의 표현인 방언, 하나님이대한 지식들 은 일시적이라기 보다 하나님 앞에 섰을때 이 예언이나 방언, 지식은 더이상 필요없게된다는 의미 이다.

鱁.이같은 설명은 고린도 교인의 일부가 예언과 방언의 은사들을 소중히 여기면서 정작 중요한 사랑 은 소유하지 못한것 때문에 그들을 일깨우고있는 것이다.

③"온전한 것이 올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10절)

衁.바울은 부분적인것과 온전한 것에대해 어렸을 때 말하는 것과 깨닫는 것,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장성하여서는 어린아이의 일과 수준을 버리는 예를 들어 말하고 있다.

遁.사람이 나이가 들면 자연적으로 지적인 일반 사상이나 생각, 그리고 계획이나 추리에대해 수준을 달리하게 된다. 이처럼 신앙의 수준도 초신자때와 성숙한 때에의 생각이나 깨달음이 다르다.

④"..이제는 거울로 보는것같이 희미하나 그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것이요.."(12절)

衁.바울은 이 세상과 오는 세상과의 차이를, 희미한 거울로 보는 것과 얼굴과 얼굴을 마주 대하듯 분 명하게 본다는 점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遁.당시의 거울은 돌이나 금속을 갈아 만들었기 때문에 명확한 상(像)을 볼수가 없었다. 이처럼 세상 에서의 영적 깨달음이나 은사, 은혜 등의 모든 것은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⑤"그런즉 믿음,소망,사랑,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13절)

衁.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가지는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기독교의 진수이며 어느것 하나라도 상실될 경우 온전하다는 말을 할 수 없게됨은 분명하다. 이 세가지는 영원한 것이며 이 세가지는 곧 하나라는 점을 밝히고 있다.

遁.그러나 바울은 이 세가지 가운데서 사랑이 다른 두가지 즉 믿음과 소망을 돋보이게 한다는 것과 믿음과 소망 보다도 사랑은 더 지속적인 것이라는 점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 그러므로 영원한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이라는 점이다.

鑁.그러므로 교회안에서 그 어떠한 은사를 하나님께 받았을지라도 은사보다 사랑이 더 중요한 것이 므로 사랑의 실천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ㅐ고전14:1-20 "은사활용1" 96, 3/6

바울은 예배에 있어서의 성령의 은사활용에 대하여 바른 길을 제시하고 있다.

1.예배중에 사용되는 방언문제(1-14절)

①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대단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방언도 성령의 은사중의 하나임을 인정하였다. 그러나 방언이 교회의 덕을 세우는데에 있어서는 오히려 방해가 될 수있으므로 예배도중의 사용에대하여는 자제하고, 다만 홀로 있을 때 사용해 줄것을 당부하고 있다.

②"사랑을 따라 구하라...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1절)

衁.바울은 14장을 시작하면서 적극적으로 추구해야할 것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사람이 그 무엇을 잡 기 위해 다급하게 뒤쫓아가는 것 처럼 사랑을 추구해 가라는 점이다.

遁.이는 교회안에서의 모든 활동의 근본적인 목적으르 사랑으로 하여야한다는 것이다.

鑁.또한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고 하였다. 신령한것에대한 열렬한 마음을 가지라는 것이다.

③"... 이는 알아듣는자가 없고 그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니라."(2절)

衁.바울은 방언을 예언보다는 못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바울의 이같은점은 방언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신앙 체험에 있어서 그들이 방언하는 것으로 그친데다 방언을 은사의 전부인 것을 안주해 있기 때문이다.

遁.그러나 실제로 방언은 아무도 이해할 수가 없다. 이 은사를 받은 사람은 개인적으로 방언을 사용 함으로 자신에게 유익은 되나 타인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④"그러나 예언을 하는 자는... 방언을 말하는 자는... 나는...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3-5절)

衁.바울은 방언보다 예언을 더 강조하였다. 방언은 자신에게 유익이 되나 예언은 평범한 사람들 까지 도 알아들을 수 있으니 교회 전체에 덕을 세운다.

遁.바을이 예언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은 방언이 지니는 특성보다는 예언이 가진 역할을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鑁.은사 문제는 공동체를 위한 것인가 아닌가를 분별해야한다는 점이다.

⑤"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13절)

衁.방언의 은사를 받은자가 사모해야할 것은 통역의 은사이다. 이는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이며, 자 신의 영에게도 유익한 일이기 때문이다(14절).

遁.알아들을 수 없는 방언은 올바른 음을 내지 않는 거문고와 같으며(7절), 지휘나 위험을 알려야하 는 나팔수가 그 여부를 분명하게 불지 않아 군대의 큰 실패를 가져오는 것과 같다(8절). 또한 서로 의사가 통하지 않는다면 미개한 짐승에 불과하다(11절).

鑁.그러므로 방언을 비롯한 모든 은사는 개인의 영적 충족이나 만족을 위하기보다는 교회의 유익을 위한 은사로 활용되어지도록 구해야 한다(12절).

2.옳바른 예배관(15-20절)

①바울이 지적한 방언의 위험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언하는 자들은 그 특권을 자랑하여 교만해진다. 둘째 방언을 못하는자들의 시기를 불러일으킨다. 셋째 방언으로 축복을 빌거나 감사를 하여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결국 예배에 혼란이 온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불신자들이 예배에 처음 참석하였을때 방언하는자들을 보고 미쳤다고 생각한다는 점이다.

ㅐ고전14:21-40 "은사활용2" 96, 3/13

3.공중예배의 질서(21-40절)

①만일 교회에서 방언으로 기도할때에는 통역자를 두고 질서있게 할것을 권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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