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의 300명 용사를 통한 교훈

(성경/사사기 6장-7장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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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가 직면한 작금의 상황을 살펴보면, 북한의 괴뢰도당은 호시탐탐 남침의 야욕을 가지고 우리 온 국민에게 전쟁의 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 그들을 가르켜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쓴 이리와 같은 존재'라 아니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한쪽으로는 대화를 하는척 하면서도, 다른 한쪽으로는 오늘날까지 전쟁의 준비에만 열을 올려 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른 지금 그들은 세계 제 5위의 막강한 군사력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핏줄을 이어받은 배달의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불행하게도 원수요 적이 되어서 단일민족으로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한반도만이 총뿌리를 맞대고 있는 비극적 상황이다.

메스컴에서 날마다 보도되고 있는 내용을 통해서 보더라도 지금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상황은 예사롭지 않은 것만은 사실이다.

실로 온 국민은 굳은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하며, 일치단결함으로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야 할 것이다.

① 개인의 이익만을 앞세우는 이기주의

② 현실을 도외시하는 방관주의

③ 지나치게 소극적이며 염려와 걱정속에만 있는 편협주의

④ 지나친 자신감을 가진 자만주의는 피해야 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아랍을 6일만에 제압할 뿐만아니라, 어려운 난관이 있을 때마다 크게 승리로 이끈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보자.

그들의 놀라운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그들 뒤에 역사하시는 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B.C.14세기 경에 이스라엘은 애굽(이집트)에서 해방되어 여호수아의 영도아래 가나안의 전략적인 요충지를 대부분 점령하고 거기에 각 지파들을 정착시켰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그냥 지나친 가나안의 강력한 도시들이 남아 있었고, 각 지파들은 그들이 분배받은 땅들을 차지하기 위하여 각 지파 단독으로 전쟁을 치루어야만 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은 혼란이 그칠 새가 없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온갖 사리사욕으로 개인의 이기심이 팽배했고 방탕과 타락은 하나님의 심판을 자처했다.

그러나 소수의 의로운 믿음의 사람들이 간구하는 기도를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그때마다 사사를 세워 백성들의 압제에서 구원하셨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기드온이라는 사람을 택하여 부르셨다.

기드온은 "아비집에서 제일 작은 자"였으며, 또한 아비의 집안도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제일 약한 가문"(삿6:15)이었다.

기드온은 이러한 사실을 들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극구 사양했다. "하나님, 나는 지극히 작은자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실것을 약속하시며, 미디안의 수많은 적군들을 마치 한 사람 치듯이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삿6:16).

기드온은 약속의 말씀에 힘입어 나아가서, 즉시 군사를 소집했다.

그랬더니 의로운 구국충정의 젊은이들이 속속 자원하여 나왔는데, 32,000명이나 자원하였다.

하나님은 32,000명의 사람들을 모두 사용하지 않으시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돌아가라고 하셨다. 이에 돌아간 사람이 22,000명이였고, 남은 자가 이제 겨우 10,000명 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10,000명도 많으셨다.

훈련을 받고 목이 마른 병사들을 물가에 데리고 가서 물을 마시우게 하였더니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었다. 어떤이는 목이 말라 마치 개가 엎드려 물을 먹듯이 혀로 킻으며 얼굴을 쳐박고 허겁지겁 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이는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물을 마셨다. 그런가 하면 어떤이는 사방을 살피며 손으로 물을 떠서 조심스럽게 물을 먹는 이도 있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혀로 킻아서 먹는 자와 무릎을 꿇고 먹는자들은 다 보내라고 하셨고, 이에 남은 자가 300명이였다.


300명을 가지고 무슨 전쟁을 수행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음을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통하여 깨닫게 되는 것이다.

어느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드온은 적군의 동태를 살피기 위하여 깊은 밤을 틈타 부하인 부라를 데리고 적의 군대가 있는 진에 내려가보니 실로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적군의 숫자는 마치 메뚜기떼와 같았고, 그들이 타고 온 약대는 마치 해변의 모래알과 같이 많았기 때문이다(삿7:12).

그런데 미디안 진지의 어느 한 군인이 자신이 꾼 꿈을 동료와 이야기 하는것을 엿듣게 되었는데, 그 꿈은 이러한 내용이였다.

즉,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의 진으로 굴러 들어와서 장막을 쳐서 무너뜨리니 곧 쓰러지더라"는 것이였다. 옆에 있던 한 병사가 그 말을 듣고 대답하기를 "이는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날인데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군대를 그의 손에 붙이셨음이라"고 했다.

기드온이 장막 뒤에서 적군들이 하는 꿈과 해몽의 소리를 듣고 크게 담력을 얻어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스라엘 진으로 돌아왔다. 이는 실로 하나님께서 기드온의 300명 용사와 함께 하심을 분명히 확증시켜 주시는 사건이였으므로 기드온은 용기백배한 것이다.

그 밤에 300명의 용사를 세 부대로 나누어서 각기 한 손에는 나팔을, 다른 한 손에는 횃불이 감추인 빈 항아리를 들게 하여 미디안 진영으로 급습하였다.

그리고는 사면으로 에워싸서 ① 일제히 부는 나팔소리의 신호와 함께 ② 일제히 항아리를 부수어 ③ 갑자기 대낮과 같은 횃불을 밝히웠다. 그리고는 ④ 일제히 외치기를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라고 외치니 적군들은 혼비백산하여 온 적군이 달음질하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하나님께서 그 온 적군들이 서로 자기들끼리 칼날로 치게 하시므로, 그들은 서로 죽이며 도망하기를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까지 이르렀다.



이에 기드온의 용사들은 적군 미디안을 쳐서 쫓아갈 뿐만아니라, 그들을 앞질러 벧바라와 요단에 이르기까지 물리쳐 적장들을 잡아 죽이고, 그 머리를 가지고 돌아왔다(삿7:25).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적군들을 소수의 정예부대 300명 용사로 마치 한 사람 치듯이 물리치는 대승이였다. 이와같은 사실은 성경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이다.

오늘 우리가 당면한 상황에서 이 말씀은 우리에게 큰 힘을 주시는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까닭에 북한의 핵 위협에 놀라거나 겁먹을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한 말씀을 교훈삼아 다시금 옷깃을 여미우고, 마음을 굳게 할 뿐만아니라, 온 국민이 일치 단결해야 한다.

그렇다면, 기드온의 300명 용사가 전쟁에서 승리한 비결은 무엇이였던가!

첫째는, 승리의 확신과 담력 때문이였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이같은 담력과 확신을 주시기 위하여 적군의 진지를 정탐케 하신 것이다.

반면에, 미디안 진지에서는 한 군인이 꾼 꿈과 그 해몽으로 인하여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이다.

보리떡은 당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먹던 것으로, 이것은 미약한 이스라엘을 상징한 것이다. 이것이 굴러들어와 장막을 무너뜨렸다는 것은 곧 미디안의 패전을 상징한 것이다.

그들은 이미 심리전에서 패배한 것이며, 그 꿈을 해몽한 말에 의하여 '기드온'과 '하나님'이란 이름을 두려워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온 국민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함으로 담대하며 굳건한 마음으로 이 난관을 이겨 나가야 한다.

둘째는, 여호와와 기드온 때문이였다.

그들이 해변의 수다한 모래와 같은 적군들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대전한 것도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는 고백과 같이 여호와와 기드온 때문이였다.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승리를 약속해 주셨으므로 여호와를 위해 싸운 것이고,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그의 사역자로 세우셨으므로, 이스라엘 군인들이 기드온의 명령을 좇아 기드온을 위하는 것이 결국 하나님을 위하는 것이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치지도자와, 국방부장관, 국군장병, 등을 위하여 그 어느때 보다도 더욱 기도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반드시 승리한다.

이스라엘은 어려운 난관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함으로 그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크게 승리할 수가 있었다(대하20:3-4).

셋째로, 사람이 할수 있는한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의 군대가 미디안 군대를 급습하여 승리케 한것은 ① 일제히 나팔소리를 울렸고 ② 일시에

항아리를 부수었고 ③ 갑자기 횃불을 밝히고 ④ 일제히 외치기를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여!"라는 외침이였다.

기드온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하여 주시고 승리케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말씀을 믿는 동시에, 인간 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이렇게 지혜롭게 처신한 것이다.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용하셔서 그 일을 수행하신다는 사실을 또한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국가가 어려울수록 우리는 각자 각자 맡은 본분에 최선을 다하여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이땅에 다시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없어야 한다.

사랑하는 내 조국, 내 백성들이여!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능치 못함이 없음을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옵시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함으로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더럽고 추한 죄악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오며, 온 마음과 힘을 모두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