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서론
미가.
미가("여호와와 같은 분이 누구냐"의 뜻)는 예루살렘 서남 40km, 라기스 부근의 모레셋인으로 이사야와 동시대인이나 이사야보다 젊었다. 그는 아모스처럼 소박한 시골사람이었고, 이사야가 궁정 선지자로 심오한 그리스도론을 논한데 대해 미가는 평민 선지자로 주로 도덕 문제를 내세워 권력자의 불의와 압제를 공격하였다. 전설에 의하면 히스기야왕도 그에 의해 종교개혁을 단행했다고 한다(본서의 위치에 대해 호세아 서론 참조).
시대적 배경.
미가는 요담(주전 750-735년), 아하스(주전 736-716년), 히스기야(주전 716-687년) 시대에 활동하였다(1:1). 요담은 선하고 온건한 왕이었고 아하스는 악한 왕으로 친앗수르 정책을 취했고, 그의 시대에 북왕국이 앗수르 포로가 되었으며, 히스기야는 유다왕국사에서 가장 선한 왕으로 반앗수르 정책을 취했다. 미가의 활동시기는 주로 히스기야시대로 본다.
특징과 내용.
미가서는 이사야의 축소판이라는 별명이 있다. 가령 메시야 왕국의 예언에서 더욱 그렇다(4:1-3과 사 2:2-4). 또 예레미야가 미가에서 인용한 자취도 보인다(3:12과 렘 26:17-19). 그리고 아모스처럼 약자를 억압하는 부유층(2:1,2,9)과 타락한 지도자 및 종교인에 대한 도덕적 경책이(3:1-3, 9-11, 6:6-8) 본서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본서의 내용은 삼분되어 사마리아와 유다의 심판(1-3장), 메시야 왕국의 축복(4-5장) 및 경책과 축복으로(6-7장) 된다.
내용분해
1. 사마리아와 유다의 심판(1-3장)
1) 심판의 선언(1장)
2) 사회적 죄(2장)
3) 지도계급의 죄(3장)
2. 메시야 왕국의 구원(4-5장)
1) 메시야 왕국(4장)
2) 남은 자의 구원(5장)
3. 경책과 축복(6-7장)
1) 여호와의 경책(6장)
2) 회개와 축복(7장)
(1) 이스라엘의 회개(1-10)
(2) 이스라엘의 축복(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