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의 생애
활동했던 시대 상황
엘리야 (Elijah the Prophet) 는 북왕국 길르앗의 디셉(Tishbe)사람으
로그가 성서에 처음 등장한 것은 아합왕 때 혹심한 가뭄이 있을 것을 경고
하는 장면이다. (왕상 17:1) 당시 북 이스라엘의 왕인 아합은 오므리가 세
운오므리 왕가 중 대표적인 인물로 그는 그의 치세기간 동안 종교적으
로Yahwism (여호와의 종교)의 위기를 겪었다.
즉 그의 아내 두로왕 엣 바알(Ethbaal)의 딸인 이세벧(Jezebel)은 이스
라엘로 바알숭배를 장려하고 그신당을 짓고 (왕상 16:30-33)그들의 예언
자인 바알과 아세라 제사장들을 먹여 살렸다.(왕상 18:19) 물론 성서는 아
합은 바알을 조금만 섬겼다고 (왕하10:18) 기록하고 있으나 결국은 이세벧
의 종교성에 애매한 절충주의에 빠져들었다.
이에 예언자 집단에서는 날카로운 비판을 가했고 이세벧은 하나님의 예언
자들을 박해하기에 이르렀다(왕상 18:13). 종교적으로 이러한 어두운 배경
속에서 엘리야는 야훼 신앙을 위해 극적인대결을 전개하였다.
엘리야의 생애
1. 엘리야의 등장 (왕상 17;1)
엘리야선지는 오므리 왕자의 아합왕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요단 북편에있
는 길르앗(Gilead) 지방의 디셉에서 등장하여 아합에게 수년동안 가품이있
을 것을 경고하였다.
2. 그릿시냇가에서 (왕상 17:2-7)
아합에게 가뭄이 있을 것을 경고한 후 엘리야선지는 하나님의 명대로아
합을 피해 요단강 앞 그릿시냇가로 가서 숨고 까마귀들이 가져다 주는 떡과
고기를 먹고 시냇물을 마셨으니 계속된 가뭄자므로 시냇물이 말라 더 이상
마시지 못하였다.
* 그릿시냇가 (Cherith brook):그 위치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론은 없으나
중세시대에는 요단 동편 길갈 근처로 현재의 와디켈트(Wadi Qekt) 로 생각
했고 오늘날의 대부분 학자들은 엘리야의 고향에 있는 여러 강줄기 중 하나
라고 생각한다. 아마 성서에 언급된 요단 앞과 그 내용전개를 보면 디셉에
서 그리 멀지 아니한 요단강 근처의 한 조그마한 와디(Wadi) 강줄기였을 가
능성이 크다.
3. 사르밧에서 과부의 공궤를 받음(왕상 17:8-24)
그릿시냇물이 마르자 하나님의 명대로 시돈지역에 속한 사르밧 (두로와시
돈의 중간지점)으로 올라갔다. 그가 사르밧의 성문에 이를 때에 아들과같
이 떡 하나를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하는 과부를 만나 그 떡을 자신이 먼저
먹은 다음 그 과부의 집에 가뭄이 마칠 때까지 기름과 밀가루가 부족하지
않을 만큼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 주었다. 이일 후 하루는 그 과부의
아들이 병으로 죽자 엘리야는 그 아이 위에 몸을 세번 펴서 엎드린 후하
나님께 기도하여 낫게 하였다.
사르밧에서 3년을 지낸후에 엘리야는 가뭄이 끝날 것을 아합에게 고하기
위하여 사마리아로 내려가는 궁내대신 오바다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오바
다는 엘리야로 아합에게 안 가기를 청하였으나 엘리야는만나기를 맹세했고
이에 오바댜가 할수없이 아합에게 엘리야를 고했다. 아합은 나가 엘리야
앞에 이르고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 신과의 대결을 갈멜산에서 갖기로 제
의하였다.
4. 갈멜산의 대결 (왕상 18: 19-46)
엘리야선지의 제의를 수락한 아합은 바알선지 450명과 아세라 선지 400명
을 갈멜산으로 나오게 하였다. 마침내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 850명
은 제단을 쌓아놓고 불의 임함으로 대결을 시작하였다. 바알과 아세라 선지
자들이 먼저 단을 쌓고 제물을 올려 놓고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하며 부르짖었으나 아무런 응답이 없자 단 주위에서 뛰어 놀았고 이에오
정쯤 되어 엘리야는 저들에게 "너희 신이 묵상하고 있는지 잠깐 나갔는지혹
은 길을 가는지 아니면 잠이 들었는지 모르니 큰 소리로 부르라"고 조롱하
였다.
그러자 그들은 더 큰 소리로 부르며 자신들의 규레대로 창과 칼로자해하
여 피를 흐르게 하며 부르짖었으나 저녁 때까지 아무런 응답이 없었다.
이에 엘리야는 주위의 모든 백성들을 모이게 하고 돌로 여호와의 단을 쌓고
주위에 도랑을 만들고 송아지로 각을 떠서 제단의 나무위에 놓았다.
그리고 물을 가져다가 번제물과 나무위에 여러번 갖다부어 도랑에 물이
가득하게 될 때까지 분 다음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
소서"하며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 번제물과 나무와 돌
과 흙까지 태우고 도랑의 물도 다 마르게 하였다.
이에 백성들은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외쳤고 엘리야의 명령대로
바알과 아세라선지자를 잡아 기손시내로 데려다가 모두 죽였다. 그리고 나
서 엘리야는 아합에게 비가 올 것을 알려 주었고 강이 범람하기 전에 마차
를 탸고 내려가라고 말하였다. 이 말과 동시에 큰 비가 내렸고 아합은 속히
서둘러 이스라엘로 갔다. 이때 엘리야는 이스르엘 입구까지 아합왕 앞에 행
하였다.
5. 이세벧을 피해 브엘세바로(왕상 19:1-3)
이세벧은 엘리야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갈멜산에서 죽인 것을 알고사
자를 보내 엘리야를 죽이려고 하였다. 이 소식을 엘리야가 듣고 그곳을피
해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자기 사람과 함께 갔다.
6. 로뎀나무에서의 통곡(왕상 19:4-7)
이세벧을 피해 브엘세바로 온 엘리야는 자기 사람을 그곳에 놓고 다시남
으로 하룻길을 걸어 한 로뎀나무가 있는 곳에 이르러 하나님 앞에 죽기를간
구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천사가 와서 깨운 후 숯불에 구운떡과 물을 먹고다
시 잠이 든 후 천사에 의해 일어나 다시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7. 호렙산으로 (왕상 19:8-18)
로뎀나무 아래서 천사가 가져다 준 음식을 먹고 힘을 얻는 엘리야는 40일
을 행하여 하나님의 산호헵산에 가서 한 굴에 거하였다. 그곳에서 "다메섹
의 하사엘과 예후와 엘리사에게 각각 기름을 부어 아람왕과 이스라엘의왕
과 자신의 후게자로 세우라는 명을 받았다.
8. 엘리사를 만남 (왕상:19:19-21)
호렙산에서 명을 받은대로 엘리야는 그곳을 떠나 아벧므홀라에서 열 두겨
리의 소로 밭을 갈고 있는 엘리사를 만나 자기 겉옷을 던져 자기를 따라오
게 하였으며 엘리사는 이때부터 엘리야는 따라 다니며 그의 수종을 들었
다.
9. 나봇의 포도밭 사건으로 아합이 죽을 것을 예고함(왕상 21:1-26)엘리야
가 엘리사를 만난 후 아합은 아람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부친(오므리) 이
빼앗겼던 성읍을 도로 찾았다. 이일후 아합은 자기궁 가까이에있는 나봇의
포도밭을 사는데 실패하자 근심하다가 왕후인 이세벧의 모략으로 돌로 쳐
죽인후 그 포도밭을 차지하였다.
이 일을 엘리야가 하나님으로부터 듣고 아합 앞에 나가 그가 죽어 그 피
를나봇이 죽은 곳에서 개들이 핥을 것을 예고하였다. 이에 아합은 잘못을
뉘우치고 옷을 찢고 금식하며 행보를 천천히하며 겸손하자 하나님은 그 재
앙을 아들의 시대에 내리게 하셨다.
그리고 아합이 아람을 물리쳐 승리한 후 3년째에 아합은 남유다의 여호
사밧 왕과 연합군을 조직하여 아람의 길르앗 라못을 치러 올라갔다. 이 싸
움에서 아합은 부상을 당해 저녁에 죽어 사마리아에 장사되었고 그 병거는
사마리아의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에 부으니 개들이 그 피를 핥았다.
10. 아하시야에게 경고함(왕하1:1-4)
사마리아에서 여호사박 17년에 즉위한 아하시야왕은 통치기간 중 악행과
바알신 숭배와 그 아비의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 통치말년 그가 다락난간에
서 떨어져 병이 들었을 때 에글론 신에게 치료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사자
를 보냈는데 엘리야를 통해 침상에서 죽을 것을 보고 받고 오십부장 50인을
엘리야가 보냈으나 불에 타서 죽었다. 이에 다시 오십부장 50인을 보냈으
나 마찬지로 불에 타죽었고 세번째로 보낸 오십부장 50인들은 간절히생명
을 간구하매 죽지 않고 엘리야와 함께 왕에게 갔다.
왕 앞에서 엘리야는 말하기를 "네가 바알세불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
에 그 말을 물을 만한 하나님이 없음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
서 내려오지 못할찌라"고 하였고 그 말대로 아하시야는 죽고 그 아들 여호
람이 왕이 되었다.
11. 엘리사와 함께 승천 직전의 노정(왕하2:1-5)
아사히야가 죽고 여호람이 북이스라엘의 왕이 된 때 엘리야선지는 하나
님이 명령대로 길갈로 갔으며 그곳에서 엘리사를 머물게 하고자 했으나엘리
사는 끝까지 반대하였다. 그리고 난후 엘리야는 벧엘과 여리고로 갔고그때
마다 엘리사를 떼어 놓으려고 하였다.
12. 엘리야의 승천(왕하2:6-11)
여리고에서 요단을 건넌후 곧 승천하기를 앞둔 엘리야선지는 엘리사에게
구할 것을 말하라고 하였고 이에 엘리사는 스승이 가졌던 영감의 갑절을구
했다. 그리고 난 후 엘리야는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이 내려와 회리바람을타
고 승천하였고 엘리사는 엘리야의 겉옷을 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