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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창세기 50장 │ 찬 송 │ 495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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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요셉의 너그러운 여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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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절 │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
│ │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
│ │ 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 │
│ │ 하였더라 (5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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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빛 ───────────────────────────
아버지 야곱의 죽음을 슬퍼한 요셉은 애굽 사람들과 70일동안 위해서
곡하며 슬퍼했으니 요셉의 권력이라기보다 그의 선덕의 증거라고 볼
수 있을 겁니다.
또 요셉의 온 집안은 물론이고 바로궁의 모든 신하들과 병거와 기병
들까지 동원하여 가나안땅의 아브라함의 장지로 가서 장사를 행하게 됐
습니다. 참으로 사상 드물게 보는 장례식이었습니다.
그후 돌아온 형들 가운데는 이상한 분위기가 감돌았는데 그것은 "혹
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으니 요셉이 자기들을 미워해서 과거의 자신들
의 행한 악을 보복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기게 된 것입니다.
더 이상 불안한 맘이 계속됨을 참을 수가 없어 어느날 요셉에게 엎드
려 "우리는 당신의 종들임이 틀림없는 사실인고로 우리를 벌하지 말고
용서해 달라"는 간청을 하게 됐습니다.
이 말과 태도를 보는 요셉은 형들 앞에서 울었다고 했습니다. 그것
은 형제 친척들을 만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자신으로서는 의외의
일이었으며 형들이 그런 자기 심정을 몰라주는 답답한 태도 때문이었습
니다.
그는 오히려 형들을 위로하며 형들과 그 가족들을 잘 돌봐 줄 것을
약속하고 간곡한 말로 위로했습니다. 요셉은 야곱의 후손들 모두를 보
살피면서 애굽에서 살다가 110세의 나이로 죽어 그도 역시 자신의 시신
을 고국 조상의 묘에 매장해 줄 것을 부탁하고 생을 마치게 됐습니다.
성결한 삶 ───────────────────────────
야곱의 장례를 치룬 뒤에도 어머니가 각각 달라서 과거에 반목과 갈
등이 있었던 형제들이 한 맘으로 서로 우애있고 친숙하게 살아갈 수 있
게 되었던 힘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였습니다.
요셉의 죽음으로 족장시대는 막을 내렸으나 다음 시대를 향해서 고향
땅에 묻힌 거인들의 영혼과 그 지역에 후대를 이어가는 선민은 위대한
지도자 모세의 출생을 고요히 기다리는 긴 침묵의 시대로 들어갔습니
다.
오늘의 기도 ──────────────────────────
1. 선으로 악을 갚으며 악한 것은 기억도 나지 않게 도와 주소서.
2. 창세기 말씀 상고를 마치면서 거룩한 주일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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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자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활천사가 발행한 │
│ "활천" 1994년 2월호에서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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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필진 │
│ 홍순우 (장충단교회 목사) │
│ 이석종 (체부동교회 목사) │
│ 이병돈 (은평 교회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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