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림에서 하세롯
6. 16:1-36 (엘림에서 신광야까지)
라암셋에서 신광야까지는 한달 걸렸으며 (출애굽은 제1월 15일 아침) 그
들이 신광야에 이르렀을 때 심한말로 원망했다.[16:3 "우리가 애굽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
면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온 회중으로 죽게
하는도다] 이 말에서 애굽생활이 고통스러웠으나 먹을 것에는 크게 어려움
이없었던 같다.
그런데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신광야에 이를 때 식물이 떨어졌
고 이에 그들은 원망하는 말로 후회하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주려 죽게
되는 구나" 하며 원망하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는 만나와메추라기를
내려 주셨다.
* 만나 : 모양이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하며(16:14) 갓씨 같고 진주
같으며 색은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같다 (16:31)
*메추라기 : 가을에는 시리아와 아라비아로부터 일정하게 옮기고 겨울에는
아프리카 내륙에 들어갔다가 봄에는 북쪽으로 돌아오는데 홍해를 지나 해안
에 다달으면 지쳐서 땅에서 거의 떨어지다 시피 하는데 이때는 사람들이
손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고 한다.
7. 17:1-18:27 (신광야에서 르비딤까지)
광야에 여정 속에서 양식은 얻지 못하고 소비만 계속하며 진행하는 이스
라엘 백성은 만나로 배고픔은 면할 수 있었으나 물은 얻을 수가 없었다. 그
리하여 신광야에서 르비딤에 왔을 때 그들은 마라에서 물이 없어 원망했던
것보다 이곳에서는 더욱 격렬하게 원망하기를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
굽에서 인도하여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생축으로 목말라 죽게 하
느냐"(출17:3) 하였다. 이같은 말은 모세의 말대로 마라에서 하나님의 이적
을보았음에도 하나님을 시험하는 말이었다. (17:2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
를시험하느냐")
이스라엘 백성이 르비딤에서 여호와께서 우리 중에 계신가 아닌가 시험
하여 "목말라 죽게 한다" 고 원망을 하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여 물
을내게 했는데 출17:6에는 "반석을 치라" 민20:8에는 "반석에게 명하여 물
을내라"고 명령했다. 이에 모세는 "우리가 물을 내라" 고 반석을 두번 치
고물을 냈다.
그리고 그곳을 맛사("시험하다" "유혹하다"의 뜻을 가진 nassah에서 왔
고"시련" "유혹"을 의미) 또는 므리바(꾸짖다,다투다,의 뜻을 가진 rub에
서왔고 "말다툼""꾸짖음" "투쟁"을 의미)라 불렀다. 모세는 이 므리바의 사
건으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다.
이스라엘이 르비딤에 이르러 아말렉과 싸울때 모세는 손을 들고 기도하
고여호수아는 나가 싸우는데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내려
오면 아말렉이 이기자 모세의 양팔을 아론과 훌이 팔을 붙들어 해가 질 때
까지 내려오지 않게하여 아말렉을 도말하고 팔을 들어 기도한 곳에 단을 쌓
고이름을 여호와 닛시("여호와는 나의 깃발"-
Lord in my banner - ) 라 불렀다.
모세는 광야에서 장인 이드로와 아내 십보라의 두 아들 게르솜("객")
과엘리에셀(" 하나님의 도우심")을 만났는데 이튿날 모세의 재판을 보고 새
로운 재판제도를 장인 이드로가 제안하자 모세는 그 제안을 좋게 여겨 받
아드렸다. 그것은 1000부장,100장,50부장,10부장을 두되 그들은 재덕이 겸
전한 자(출18:25) 들인데 이것은 재판의 능력이 있는 자, 공적임무 수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경건하고 정직하고 타락하지 않은 자를 의미한다.
즉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fear God)진실 무망하며 (men of truth) 불의
한 이를 미워하는자 (Haters of unjust gain)로 그 자격을 두었는데 후에는
10부장 외에 패장(officers)을 추가했다.(신1:15)
8. 19:1-40:33 (르비딤에서 시내산까지)
라암셋에서 시내산까지는 3개월이 걸렸다.(출19:1)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에게 십계명을 주어 기본율례를 삼게 했다.
또한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가운데 공
포를 조성하시고 강림하셨는데 이때 백성들은 두려워하여하나님이 직접 자
기들에게 말하지 말고 모세가 말하도록 원했는데 이렇게강림하신 것은 그
들이 하나님께 스스로 경향이 없는지를 시험하고 경외하여범죄치 않게 하기
위해서였다.
9.출 40:34-38,민10:33-11:30 (시내산에서 다베랴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대로 성막을 만들
었고 계속되는 여행 가운데 성막을 가지고 갔는데 성막(회막) 에서 하나님
은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5가지 제사(법전)에 대해 말씀하셨다.
제사 계명과 그 외에 많은 계명을 받은 이스라엘은 산에서 떠나 갈때 여
호와의 언약궤가 앞서 행하였으며 궤가 떠날때 모세는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로 주의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라고 하였고 궤가 쉴 때는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다.
백성이 시내산을 출발하여 3일 길을 갔고 다베랴에 이르렀을 때 백성들이
악한 말로 원망하였다. 구체적으로 어떤 악한 말로 원망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들으시기에 악한 말이었다. 그래서 하나님은 불로 진을 살
랐는데 모세의 기도로 불은 꺼졌다. 이에 그곳을 다베라(불사름)라고 불렀
다.
그리고 이스라엘 중에 섞여 사는 무리(출12:38에는 중다한 잡족)가 탐욕
을 품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영향을 미쳐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먹
게 할꼬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외에
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4-6) 하며 원망을 하였다.
이것은 여호와의 진노를 일으켰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였는데 (민11:11-16)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먹는 아이를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구하옵
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
옵소서) 여기서 모세는 부모 이상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했으며 그들로 말미
암은 고통으로 죽기를 간구할 만큼 괴로워 했다. 결국 이스라엘 백성은 코
에 넘쳐서 싫어 하기까지 고기를 1개월간 먹게 될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다.
10. 민 11:31-12:15 (다베랴에서 하세롯까지)
고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다베랴에서 하룻길 되는 지면 위
에많은 메추라기를 주시고 그 고기를 먹기 전에 하나님의 진노로 탐욕한 자
들이 죽었는데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 (탐욕의 무덤) 라 불렀다.
이후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한 것을 보고 미리암과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하여 비방하는 말을 하나님이 듣고 세 사람을 회막
으로 부르시어 말씀하기를 "너희와는 내가 이상이나 꿈으로 알리기도 하고
말하기도 했으나 모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하지
아니하였는데 나의 온집에 충성된 나의 종 모세 비방하기를 두려워 하지 아
니하느냐" 하시고 진노하사 미리암에 문둥병을 나게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