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암셋에서 엘림

1. 출 12:37-40, 13:18-19 (라암셋에서 숙곳까지)

성서에 나타난 지명들의 위치는 정확하지 않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출애굽

할 당시 출발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그 위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할지라

도 라암셋인 것만큼은 명백하다.

라암셋 (Raamees,라므세스) : 옛 힉소스족의 수도는 아바리스 소안

(AvarisZoan)이며 세티 1세와 라암셋 2세기 강제노동으로 재건하여 다시 수

도로 삼았고 라암셋2세는 "라암셋의 집"이라 칭하였는데 이 명칭은 11C까지

불리다가 그후에 타니스(Tanis)라고 불렀다. 이곳은 나일강 삼각주 동북편

에 있다.

야곱가족이 애굽에 들어 올때는 70명 (창 46:27) 이었으나 400년이 지난

출애굽 때에는 장정만 60만명으로 모두 대략 300만명이 되었다. 라암셋에서

출발한 이스라엘 백성은 숙곳에 이르렀다. 숙곳은 "오두막집"(booths)이란

뜻.

2. 13: 20_22 (숙곳에서 에담까지)

숙곳에서 에담까지 가서 에담에 장막을 쳤는데 이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길을 인도하셨는데

이것은 사막의 일교차를 극복하여 밤낮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즉, 밤

에는 춥고 낮에는 무더워 갈 수 없는 자연의 악조건을 제거하는 하나님의

전격적인 인도와 보호를 볼 수 있다.

3. 14:1 20 (에담에서 바알스본 맞은 편까지)

이스라엘이 비하히롯 곧 바알스본 맞은 편에 장막을 치고 쉬고 있을 때

바로는 변심하여 특별병거 600승과 애굽의 모든 병거로 비하히롯곁 해변가

에이를 때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께 부르짖고 모세에게 원망하여 말하기

를"애굽에 매장지가 없으므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

게하느뇨?" 하였다.

이 말은 당시 애굽의 대도시 교외에는 공동묘지가 많이있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으려고 했으면 얼마든지 가까운 곳에서 묘지를찾을 수 있을텐데

이제는 매장지도 없는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게 하느냐란것이다. 그리고 계

속해서 말하기를 "애굽에서 당신에게 고한 말이 이것이아니뇨?" 한것은

출5:21의 "그들의 손에 칼을 주어 우리를 죽게 하는도다"를 가르켜 한 말

이다.

어쨌든 지금 이스라엘 백성게게 놓여진 상황은 앞으로 나가자니 바다요

뒤로 물러 나서 대항하자니 죽음이요 그렇지 않으면 종도 아닌 노예로 전락

하는 것이다. 즉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하면서 노예의 길을 선택하고 있었다. 그러나 모세는 (출

14:13-14)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

만히 있을찌니라" 하였다.

4. 14:21-15:26 (바알스본 맞은 편에서 마라까지)

바로의 군대와 홍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

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으로 홍해를 마른 땅같이 건넜고 바로의 군대는 수장

이되고 말았다. 이에 모세와 미리암 이스라엘 자손은 여호와께 노래로 영광

을돌렸다(출15:1-21)

그러나 그들이 수르광야(민33:8에는 에담광야)에서 3일을 갔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얻은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자 그곳 이름을 마라(쓰다)라 하

고이스라엘 백성이 원망하여 말하기를 (출15:24)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였다. 이에 모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한 나무를 지시하고

그나무가지를 던짐으로 물이 달게 되어 이스라엘 백성이 마시게 되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였다.(15:26)(1)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2) 나의 보기게 의를 행하여(3) 내 계명에 귀를

기울리며 (4)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을 하나

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너희를 치려하는 여호와임이니라.

5. 15:27 (마라에서 엘림까지)

마라에서 갈증을 해결하고 엘림에 도착한 이스라엘은 사막에서 오아시스

를만난 것인대 이곳에는 물샘 12과 종려 70주가 있었다. 그러나 이것으로

는300만의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오아스시의 역활을 할 수가 없었다.

그들에게영원한 오아시스는 가나안 땅이요 지금 우리의 영원한 오사시는

하나님이계신 천국인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외치기를 "너희 목마른 자들

아 물로나아오라 돈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

55:1)" 하였고 예수님은 요4:14에서 "내게 주눈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

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고말씀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