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마태 26:16∼20

제 자 교 육 제목/제자됨의 의미

고양중앙교회 지도/목사 강 경 호

1.제자됨의 의미

가.제자의 용어

1.‘만다노’(ՌՁՍՈԼՍՙ)가 있다. 이 용어는‘배우다’에 의미이다.

가)헬라 세계에서의 일상적인 용법으로는 ‘사람의 마음을 어떤 것에게로 이끈다’는 기본적인 의미를 지닌다. 또한‘자신을 어떤 것에 익숙하게 하다’, ‘경험하다’, ‘배워서 알다’, ‘이해하다’, ‘지도 아래서 배운다’, ‘신탁에 의해 신으로부터 지시함을 받다’에 의미를 지닌다.

나)신약에서 ՌՁՍՈԼՍՙ는 25회 정도 사용된 용어이다.

1.1.1.1.1.일상적인 용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즉 행 23:27에서 천부장은 바울이 로미 시민이라는 사실을 자기가 ‘배웠다’, 즉‘깨닫게 되었다’고 그의 편지에 쓰고 있으며,계 14:3에서 새 노래를 배운 다는 것은 단순히 일상적인 의미의 배움을 나타내기도 하고 더 높은 종류의 배움을 가리키기도 한다.

1.1.1.1.2.성경으로부터의 배움에 사용되고 있다(마 9:13; 요 4:45, 7:15).

1.1.1.1.3.예수님에게서 배운다(마 11:29. 참조, 딤후 3:14; 롬 16:17; 빌 4:11). 예수님은 단순한 교사가 아니시다.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질 하나님 나라 도래의 표징이 되신다. 그러므로 바울은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그리스도을 얻고자 하고 있다(빌 3:7∼9).

2.‘마테테스’(ՌՁՈՇՔԾՒ)가 있다. 이 용어는‘학생, 제자’에 의미이다.

1.1.1.1.헬라 세계에서‘마테테스’(ՌՁՈՇՔԾՒ)의 일반적인 용법은 본래 자신들의 마음을 어느 것에 쏟는 자들을 가리키는 데 사용되었다. 그 후에 이 단어는‘학생’을 가리키게 되었다. 여기서 학생이란 ‘초심자’가 아니라 배움에 종사하고 있는 자이다.

1.1.1.2.신약에서‘마테테스’(ՌՁՈՇՔԾՒ)는 복음서와 사도행전에서 약 250회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모든 경우에 제자들은 한 인물에 소속됨을 발견할 수 있다.

3.‘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이 있다. 이 용어는‘따른다’에 의미이다.

가)이 용어는 지휘관이나 상급자를 따르는 ‘군인들’에 대해 사용되고 있는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용어이다.

나)일반적으로 주인을 따르거나 섬기는‘노예’에게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다)다른 사람의 충고와 의견을 따르거나 순종하는 것에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라)이 용어는 법률을 순종하는 것에 사용되고 있다.

마)담화의 줄거리나 논점을 따라가는 것에 사용되고 있다.

나.제자의 의미

1.배우는 사람이다.

가)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는 사람이다.

1.1.1.3.배움의 조건은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매는 것이다(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9)

1.1.1.4.배움의 결과는 그리스도를 깨닫게 된다(골 2:2∼3).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 2:2∼3)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륣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고후 4:7)

나)열린 마음으로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다(빌 4:11; 딤전 5:4; 딛 3:14).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 4:11)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들이 있거든 저희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만한 것이니라”(딤전 5:4)

“또 우리 사람들로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을 예비하는 좋은 일에 힘쓰기를 배우게 하라”(딛 3:4)

2.따르는 사람이다.

가)제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막 2:14; 눅 5:11).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막 2:14)

“저희가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좇으니라”(눅 5:11)

나)따르지 못한 사람도 있다(막 10:21∼22).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막 10:21∼22)

3.믿는 사람이다. ‘믿음’이라는 말에는 자기 포기, 충성, 헌신, 전적인 의뢰, 위탁, 영접, 고난이란 의미가 포함된 말이다.

가)믿음을 포기한 사람들이 있었다(요 6:64∼66).

나)제자의 태도(요 6:68∼69).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계시매 우리가 뉘게로 가오리이까 우리가 주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자신줄 믿고 알았삽나이다”(요 6:68∼69)

본문/막 8:34∼38; 마 10:37∼42

제 자 교 육 제목/예수를 따르는 자

고양중앙교회 지도/목사 강 경 호

다.따른다(‘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는 용어에 의미

1.고전 헬라어에서의 용법과 의미

가)이 용어는 지휘관이나 상급자를 따르는 ‘군인들’에 대해 사용되고 있는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용어이다. 그리스도인도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그의 지도자의 명령에 즉시 순종해야 하는 군인의 입장에 있다.

나)일반적으로 주인을 따르거나 섬기는‘노예’에게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그리스도인도 주인이 말하자마자 순종하는 종에 입장에 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고와 다스림을 구해야 하며, 그것이 무엇이든지 겸손하게 따르지 않으면 않된다.

다)다른 사람의 충고와 의견을 따르거나 순종하는 것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라)이 용어는 법률을 순종하는 것에 사용되고 있다. 도시의 법률을 ‘따른다’는 것은 그것을 생활과 행동의 규범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와 연관하여 그리스도인은 천국의 시민권을 구하는 사람이다(빌 3:20). 따라서 천국의 시민권을 얻기 위해 그 나라의 법률에 따를 것에 동의해야 한다.

마)담화의 줄거리나 논점을 따라가는 것에 사용되고 있다. 이에 그리스도인은 예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만 하는 배우는 자요(the learner), 듣는 자(the listener)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예수께서 가르치려고 원하시는 지혜에 대해 더 잘 알기 위하여 그 줄거리를 따라야만 하는 자이다.

바)파피리(Papyri) 문서에 의하면 ‘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이 호의를 집중시키는 것을 바랄 때 누군가에 자신을 짝하는 것에 대하여 일반적으로 사용되었다. 이에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에게 주실 수 있는 호의와 은혜와 도움을 필요로 하고 원하는 입장에 놓여있는 자요, 그리스도 안에서만 그 필요가 충족되는 것을 발견하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이다.

2.신약 성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용법

1.1.1.‘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은 다양한 상업과 직업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른 제자들에 대하여 사용되었다.

베드로와 안드레(막 1:8; 마 4:20)에 대하여 사용하였다. 또한 이 용어는 세례 요한이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예수를 지적하였을 때(요 1:37) 예수를 따른 세례 요한의 두 제자들에 대하여 사용하였다.

‘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은 기적적으로 많은 고기를 잡은 후에 제자들의 반응에 대해 사용하였다.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눅 5:11). 예수를 따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렸다는 것은 최후의 제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마 19:27).

예수께서는 자신을 따르려는 모험을 감행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다시 생각하락4薡 말한 장차 제자가 될 사람에 대하여‘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을 사용하였다(마 8:19; 눅 9:59, 61).

1.1.2.‘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은 예수께서 사람들을 자기에게로 부를 때에 사용하였던 용어이다. 그것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온 도전의 말씀이었다.

마태의 대한 명령은 “나를 따라오라”(막 2:14;눅 5:27; 마 9:9)는 것이요, 빌립에게도 이 명령이 주어졌다(요 1:43). 이 명령은 또한 마지막으로 베드로에게 행하셨다(요 21:19, 22). 그런데 젊은 부자 관원은 이 명령을 들었을 때에 순종하지 못하고 근심하며 돌아가고 있다(마 19:21∼22).

한편 제자가 되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께서는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올 것을 명령하시고 있다(막 8:34, 10:21; 마 10:38, 16:24; 눅 9:23).

1.1.3.‘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이 가장 일반적으로 쓰인 것은 예수님을 따랐던 군중에 대해서 였다(마 4:25, 8:1, 12:15, 14:13, 19:2, 20:9, 21:9; 막 3:7, 5:24, 11:9; 요 6:2). 이때 군중들은 예수님의 치료하는 능력을 보기 위하여 따랐으며, 어떤 경우는 그 말씀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서, 또는 예수님의 생애의 마지막이 가까올 때에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려는 것을 보기 위해 놀라고 두려워 하면서 뒤를 따랐다. 또한 예수님에게서 고침을 받는 것과 같은 호의를 받으려는 행위에서 따르기도 하였다(마 9:27). 그리고 따른다는 것이 감사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마 20:34; 눅 18:43; 막 10:52). 막 2:15鱁에서는 죄인들도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 이는 예수께서 그들의 사정을 알고 이해해주신 것을 알았기 때문일 것이다.

1.1.4.‘아콜루데인’(Լ՗ՏՋՏ՝ՈՅՉՍ)의 용법에 있어서 예수를 따르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살펴 볼 수 있다.

1.1.4.1.제자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에 전적으로 마음이 끌려서 따르고 있다(눅 3∼11; 마 4:18∼22).

1.1.4.2.군중들은 예수님만이 그들에게 주실 수 있는 것을 구하기 때문에 따르고 있다.

1.1.4.3.죄인들은 예수님만이 그들의 깨어진 생활을 고치며 구할 수 있는 분으로 따르고 있다.

1.1.4.4.소경들은 그들의 당면한 문제인 볼 수 있기를 원하면서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

1.1.4.5.눈이 열린 소경들은 예수께서 그들에게 행해주신 것에 대한 진정한 감사의 마음으로 따르고 있다.

라.예수님을 따른다는 의미

1.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눅 9:59∼61). 이는 하나님의 나라가 우선 됨이며, 푯대를 향해 나가는 것이다(참조, 빌 3:13∼14).

2.따라오라는 예수님의 부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 결합을 뜻한다. 즉 예수를 좇음은 그리스도와 관계를 맺는 것이다. 이것이 후에 ‘연합’(롬 6:3∼5)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맺고 연합하게 되는 것은 모든 법칙과의 단절을 의미하기도 한다.

3.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희생’을 의미한다. 예수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길에는 포기할 것이 있음을 되풀이하여 지시하신다(눅 5:11; 마 4:20∼22, 19:27).

4.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십자가’를 의미한다(마 16:24; 눅 9:23; 막 8:34). 예수님을 따른 다는 것은 우리의 생활 가운데 얽혀있는 즐거움이나 습관, 목적, 야심의 희생을 의미한다. 또한 언제나 이 포기의 행위를 의미한다. 그러나 포기는 결코 쉽지가 않은 것이다.

5.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주는 것’이다. 이 방면에서 요한복음서에서는 두 가지 큰 약속이 나타난다.

가)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어두움에서 행하지 않고 빛 가운데서 행하는 것을 의미한다(요 8:12).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빛의 세계로 나가는 길이다.

나)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그 자신이 거하는 영광에 궁극적으로 도달하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 희생과 십자가를 의미한다는 경고의 또 다른 면이다. 희생과 십자가는 무의미가 아니고 영원한 영광의 값이다.

6.예수님을 따르는 ‘부적당한 길’들도 있다.

가)베드로는 마지막에 예수님을 멀리서 따라갔다(마 26:58; 막 14:54; 눅 22:54).

나)예루살렘을 향한 마지막 여행길에 제자들은 두려움으로 따라가고 있다(막 10:32).

7.사람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거부할 수 있다. 바로 부자 청년 관원은 거부의 길을 택하였다(마 19;21; 눅 18:22). 그러나 거부의 결과는 슬퍼하면서 돌아갔다는 것이다. 즉 거부의 결과는 언제나 슬픔이다. 그러나 따른다는 것의 결과는 아무리 괴롭고 두려운 길이라도 언제나 기쁨이다.

본문/마태 26:16∼20 제목/예수님의 제자 양성

제 자 교 육 고양중앙교회 지도/목사 강 경 호

Ⅱ.예수님의 제자 양성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양성하시는 중에 몇 단계 훈련 계획을 수립하셨음을 발견할 수 있다.

1.1.예수님은 일단 사람을 불러 모으셨다. 즉 “와 보라”(come and see)의 단계가 있다.

이것은 형성 단계로서 사람들을 초대하여 예수님 자신과 예수님의 사역을 그들에게 소개하셨다.

예수님은 생업에 열중하고 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으셨다. 즉 바닷가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세금을 걷고자 앉아있는 사람 등 다양한 사람들을 불러 모았던 것이다.

나.예수님은 “나를 따르라”(come and follow me)고 말씀하시고 있다. 이는 양육의 단계로서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훈련시켜서 성숙한 성도로 세우시고자 함이다. 또한 그들을 불러 모은 목적을 다음과 같이 밝히시고 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 4:19)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로 항상 있게 하여...”(요 15:16)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좇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막 3:14∼15)

이상에 말씀에서 제자들의 택하신 목적을 몇 가지로 찾을 수 있다.

첫째, 복음의 열매를 맺게 하시려는 것이다. 여기에는 전제가 있다. 그것은 먼저 영혼의 어부나 농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부나 농부는 훈련이나 양육의 과정이 있어야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는 예수님과 함께 있게 하시기 위함이다. 이것은 예수님을 돕고 불러 모은 제자들을 훈련시키려는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예수님은 “나와 함께 있으라”(come and be with me)고 하신다. 이 단계에서는 따르는 무리들 가운데 선별하신 단계이다(눅 6:12∼13; 요 16:16). 이는 양육 단계에 변화를 주어 지도력 소질을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님과 함께 있도록 하심이다.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 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눅 6:12∼13)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하고 또 너희로 항상 있게 하여...”(요 15:16)

이 단계에서 열두 제자가 나온 것이다. 그리고 이들 열 두 제자들은 특별한 지위와 권위를 부여 받았으니 그것은 사도의 직분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마 10:1∼4).

라.택하신 자들을 훈련하셨다.

1.1.1.하나님 나라의 내용을 비유의 방법으로 가르치셨다(마 13장).

1.1.2.귀신을 좇아내지 못하고 당황해 하는 제자들에게 이적을 보여 주셨다. 그리고 기도의 능력을 가르쳐 주시고 있다(막 9:14∼29).

1.1.3.전도의 방법을 실제적 전도 여행을 통하여 훈련하셨다(눅 9:1∼6).

1.1.4.몸소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심으로 섬김의 교육을 행하셨다(요 13:12∼15).

1.1.5.개별적으로 가르치시기도 하셨다(요 6:1∼15, 20:27∼29).

마.예수님은 “내 안에 거하라”(remain in me)고 하신다. 이 단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자들이 재생산하기를 기대하셨다. 그 분은 그의 명령에 순종하여 제자를 삼도록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 파송하셨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저희를 세상에 보내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것 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요 18: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