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공동체 윤리

목 차

1 들어가는 말

2 교회의 본질

A 교회의 개념

B 교회의 본질

3 교회의 기능

A 복음 선포

B 목양

C 선교

4 교회 공동체의 방향

A 교회의 사회적 목적

B 교회의 사회적 책임

C 교회의 선교적 역할

5 목회자의 윤리

A 성경에 나타난 윤리 의식

B 상담자로서의 목회자

7 맺는말

참고도서

1 들어가는 말

전혀 종교를 갖고 있지 않은 598명의 대학생들에게 앞으로 만일 종교를 택하게 된다면 어느 종교를 택할것인가에 대하여 불교는 33 %, 카톨릭은 67% 인 반면에 개신교는 불과 10 % 에 지나지 않았다. 이것은 교회가 그동안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 못했다는 단적인 증거를 드러내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역사를 책임지고 봉사하는 자세를 망각한 채 교회를 살찌우기에 급급해 왔다. 교회의 '자기 비만증'에 염증을 느낀 젊은이들이 교회에 등돌리고 있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교회의 구별됨을 상실해 가는 것이다. 그결과 교회는 교회다운 맛을 잃어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진리로 하는 공동체임에도 불구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교회 공동체가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지 아니하고 인간의 사고와 판단이 중심이 되어가고 있는 현신이다. 이러한 때에 한국 교회가 정신을 차리지 아니하면 유럽의 여러 교회들 처럼 10년이 머지 않아 문을 닫아야 할 교회들이 늘어나게 되리라고 행각한다.그르므로 교회가 바른길을 찾아가고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교회의 본질과 사회적 역할이 무었인지 찾아야만 한다.

2 교회의 본질

A 교회의 개념

교회란 '하나님이 선택에 의해 특별한 목적 때문에 세상으로 부터 불러 내어진 사람들의 공동체'이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교회란 말의 원어에는 히브리어 '카할'(ࠌࠄࠗ)이라는 말과 희랍어 '에클레시아'(ㄅㄋㄋㄌㄈㄓㄊ㄁)는 ㄅㄋ(밖으로)와 ㄋ㄁ㄌㄈㄐ(불러내다)의 합성어 이다. 문자적으로 '밖으로 불러낸 자들'을 의미한다. 본래의 의미는 단순히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지도자의 부름을 받아 공적인 장소에 모여온 시민들의 모임이 었는데 이것이 신약성경에서 사용될때는 단순한 모임 일때 사용하지 않고 특별한 의미에서의 모임을 가리킬때 사용 되었다. 결국 신약에 사용했던 에클레시아는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에 의해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구약성경에서 사용된 히브리어 '카알'은 '부른다.' ' 의논하기 위하여 소집된 공동체'' 하나님의 계명을 듣기 위하여 모인 무리'라는 뜻이다. 좁은 뜻으로는 '이스라엘인 중에서 하나님의 사역의 일꾼으로서 부름받은 무리'를 말하며 넓은 뜻으로는'하나님의 인류에 대한 구속 사역에 있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인류의 대표로 뽑아 그들과 계약을 맺어 그들이 야웨 하나님의 구속사역을 맡게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계획에 따라 불러 주심을 받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고 예배드리고 또한 하나님이 맡겨 주신 일을 하기 위한 모임임을 알수 있다. 사실 성서가 '카알'이라는 말과 '에클레시아'라는 말을 쓸때 교인들이 모이는 어떤 건물을 의미한적은 없다. 언제든지 모이는 단체를 의미 하였다.

B 교회의 본질

교회의 본질에 대하여 3가지 다른 견해가 있다.

첫째 로마 천주교회

교회란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예배의 모임이 아니라 지상에서 사람의 구원을 취급하는 기관이며 신의 은사를 맡아 신도들에게 나누어 주는 신적 기관이라고 하면서 '교회는 세례를 받고 같은 신앙을 고백하고 같은 성례전에 참여하는 모든 성실한 무리들의 모임이다. 그들은 합법적인 성직자의 지배를 받고 지상에서는 한분밖에 없는 한 가견적 교주의 지배를 받는다."고 정의한다. 교회는 주를 예배하기 위하여 모인 회중이라기 보다 그 회중을 가르치는 성직단에게 더 중점을 둔다.

둘째 동방 정통교회

이들은 교황 하사람에게 절대권을 부여하지 아니하고 교회 회의가 가장 중요하다고 하며 그 교회회의는 절대로 오류를 범할 수 없다고 한다. 이교회는 가견교회(可見敎會)를 의미함으로써 동방 정통교회라고 불리는 유형적 교회의 절대권을 주장한다. 이러한 교회관 역시 주의 부르심을 받아 예배하기 위하여 모인 회중보다 지상에 일정한 조직체를 가진 유형 가견교회를 더 중시함으로써 성서가 말하는 에클레시아 개념에서 이탈하고 있다.

세째 개신교회

루터나 칼빈은 교회를 신자들의 공동체(회중)로 이해했다. 루터는 교회란 믿음 안에 있는 성도의 공동체 또는 회중이라고 했고 칼빈은 교회를 선택받은 자의 무리 입양의 은사에 의해서 신의 자녀가 된 사람들과 성령의 성화에 의해 그리스도의 참 이체가 된사람들의 모임 이라고 함으로 조직체로서의 교회에 중점을 둔것이 아니라 신의 백성의 모임(회중)에 더 상조점을 두었다. 그렇다면 이 모임은 어던 본질을 가지는 것일까? 교회란 하나님의 선택에 위해 세상으로부터(from the world) 불러 내어져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성장한 후 다시 세상으로 (into the world) 파송되어지는 공동체이다. 여기서 하나님의 선택에 위해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 졌다는 것은 교회의 거룩성을 말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교회의 그리스도 중심성과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말하며 세상으로 파송되어지는 것은 '교회의 사명'을 내포하는 것이다.

1 하나님의 선택에 위해 부름 받은 공동체

교회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선택에 위해 세상으로부터 불러 내어진 詷동체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이전에 모든 인간을 선택하심으로 죄로 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게 구원과 생명의 길을 열어 놓으셨다. 하나님은 영원한 은총 속에서 그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선택한 백성들은 구별하여 부르신다. 여기에서 교회 공동체가 시작되는 것이다. 칼빈의[기독교 강요]제 4권 교회론에 교회는 하나님의 선택과 부르심에 위해 시작되어지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는 여기에서 교회를 일차적으로 하나님에 위해 선택된 자들이 초청받아 그리스도 안으로 불림받은 공동체임을 밝히며 이차적으로 교회는 선택되고 부름답은 공동체를 돕는 외적 수단임을 밝히고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선택되어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셨기 때문에 세상과 같지 않다.'교회는 자기 스스로가 아닌 하나님의 선택에 위해 모여진 하나님의 백성들이므로 거룩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해 의롭다 인정함을 받았기 때문에 거룩하며 성령께서 거룩하게 만들어 가시기 때문에 거룩하다.'거룩하다'라는 말은 '다르다'는 말이고 '다르다'란 말을 '구별 되었다'는 말이다. 독일 신학자 로빙크는 '교회는 대조 사회'라고 말한다. 이말은 교회는 세상과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교회가 세상과 다르지 않으면 그럿은 진장한 의미에서 교회라고 말할수 없다.

2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동체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부름받은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하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할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때에만 교회라고 말할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지 아니하면 구원은 성립되지 아니하며 하나님의 백성이 될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가 빠진 교회는 존재할수 없다.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詷동체라는 말은 두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다. 첫번째는 교회의 중심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다. 이 말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교회의 절대자라는 말이다. 교회가 그리스도께서 중심이 되지 않고 제도나 사람이나 돈이나 건물이 중심이 되는 것은 교회의 본질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는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사실은 교회의 머리는 그리스도라는 것이며 교회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되고 성숙되어져 간다는 것이다.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성장할 뿐만 아니라 모든 지체를 하나로 묶어준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공동체인 교회는 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고 성숙되어져 가야 하며 한 형제공동체 로서 세워져 가야 한다.

3 세상으로 파송되는 공동체

하나님의 선택에 의해 부름받고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성장되고 성숙되고 사랑으로 하나된 교회는 자신만을 위하여 존재하지 않는다.

'교회는 세상을 위하여 존재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교회 자체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세상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교회가 하나님으로 부터 부름 받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것은 교회가 세상을 위해 보냄을 받았다는 말과 결코 배타적일수 없다.' 이것은 교회가 보존하고 개혁하고 구속하는데 책임이 있음을 의미한다. 교회는 세상에 들어가 세상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하도록 일하며 그 부르심에 힘이되고 손과 발이 되어야 하낟.영적으로 성숙한 교회란 역사적 책임을 강당하는 교회이다 특히 영적으로 성숙한 교회란 헤상적인 분제에 등을 돌리고 오직 기도와 성경 읽기에 몰두하는 것으로 생각하나 그것은 영적으로 미숙하고 메마른 교회인 것이다. 영적으로 성숙한 교회란 사회적 민족적 역사적문제 앞에서 책임을 지는 교회인 것이다. 교회는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공동체이다. 또한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성장하고 발전하여 사랑으로 하나되는 공동체 이다. 그리고 교회는 세상속으로 들어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공동체이다. 오늘날 교회는 이러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3 교회의 기능

A 복음 선포

기독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에게 선포하고 전달하는 종교라고 말할수 있다. 구약의 족장들이나 예언자들이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말씀을 받아 그것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전해 주었다.특히 예언자들은 자기들의 개인적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말씀을 그대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을 그들의 사명으로 생각했다. 신약에서도 제자들은 명령에 따라 예루살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가지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 하엿다.

B 목양

예수가 부활하신후에 베드로에게 그의 양을 맡기기 전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고 세번 물으셨다. 이 사건은 교회가 그 에게 맡겨진 양때를 어떻게 취급해야 하는냐를 잘 가르쳐 주는 말이다.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첫째 교인은 목사의 양떼가 아니다.그리스도의 양데료 하나님의 양떼라는 말이다.둘째 목자는예수가 맡겨눈 양떼를 반드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3번이나 물으신 것이다. 양을 치고 먹이는 일에는 적어도 3가지가 있다. 돌보아 주는 일고 고쳐주는 일과 가르쳐주는일이다. 양들을 부지런히 찾아가서 도와주고 보호해주고 안전안 곳으로 인도해 주어야 한다.도한 양들을 위로해 주고 치로해 주고 부축해 주고 기도로써 격려해 주어야 한다. 교회는 또한 양들을 자 가르쳐 주어야 한다. 교회는 또한 양들을 잘가르쳐 주어야 한다.

C 선교

교회란 하나의 단체로써 2가지 방향을 가진 그리스도의 몸이다. 두가지 방향은 하나는 대내적 방향이고 다른 하나는 대회적 방향이다. 대내적으로는 한 지체로써 서로 동고동락하는 신적 공동체 이고 대외적으로는 전도하는 일이다. 교회가 시작된 것은 예루사렘과 유다와 사마리아와 세례만방에 예수의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 었다.따라서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이 교회가 해야 할 여러가지 사명과 업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D 개혁자의 묘상

교회는 머리되시는 그리스도의 지시에 따라 살고 행동하는 공동체이다. 신의 은총과 역사와 도움에 위해서 날마다 삶을 위한 새로운 지시를 받으면서 행동하는 것이 교회다. 신자들은 항상 새롭게 되어야 하고 교회는 언제든지 개혁되어야 한다. 교회는 단지 자체 개혁만을 단행할 것이 아니라 사회를 개혁하는 일에도 동참해야 한다. 다만 동참하는 방법이 신학적이어야 한다. 신학적이란 개혁 향동의 목적이 신의 뜻을 이루는데 있어야 하며 그 방법이 사랑과 봉사와 희생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교회는 복음적이고 성서적인 개혁운동의 묘상이 되어야 한다.

4 교회공동체의 방향

교회가 사회와 유리되지 않는 집단이라고 한다면 사회 속에서 어떠한 작용을 해야할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일 것이다.

A 교회의 사회적 목적

니이버에 의하면 교회의 목적은 하나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하나님과 이읏의 사랑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은총이다.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것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인간의 사랑에서 완성된다. 여기서 부터 우리는 교회의 사회적 목적 즉 사회를 의한 목적이 무었인지를 볼수 있다. 교회는 세상에서 산다. 그르므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을 증가 시키는 일은 세상 또는 사회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B 교회의 사회적 책임

교회의 사회적 책임은 크게 사회봉사와 사회행동으로 대별된다. 사회 봉사자는 구제 (가난한 자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며 사회행동은 인간을 비 인간화 시키는 사회제도의 변화를 추구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1 사회봉사:가난한 이웃에 대한 책임

성서가 말하고 있는 이웃 사랑은 가난하고 소외돈 이웃을 사랑하는데서 부터 출발한다. 가난하고 소외돈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이웃사랑이 참으로 실현되고 있는가를 판단하는 시금석이다.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속에 다 들어 있다. 이웃 사랑은 성서의 정신이자 교회가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의 핵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그 자체를 유지 보존하는데 지나치게 관심을 쓰기 때문에 정작 교회의 사명가운데 하나인 가난한 이웃에 대한 문제는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는것"(고후 6:10)이 그리스도의 모습이므로 교회의 모습이 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반대되는 느낌이다. 구약은 사회적으로 경제적으로 가난하고 약한자들을 보존하기 위한 여러가지 제도적인 장치를 머련해 놓았고 신약성서에 나타는예수님의 정신중 중요한 한가지는 가난한 자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것이다. 이와같이 교회는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 교회에는 영혼 구원의 책임과 함께 가난한 이웃을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다.

부름받고 보냄받은 교회는 불러주시고 보내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螩고 생동해야 한다. 하나님의 관심은 교회 자체에도 있으나 아직도 구원받지 못한 세계와 역사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교회는 사회 봉사를 실시해야 한다.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은 섬겨야 할 이유는 너무도 자명하다. 그들은 우리의 형제 자매동교이며 성경과 예수께서 이것을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2 정의의 수립에 대한 책임

위 개념은 일차적으로는 하나님과 인간사이의 관계성 속에서 바른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며 이차적으로는 인간 사이의 관계속에서 바른 관계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이 의는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안에서 이룩된 의이며 믿음과 세례를 통하여 완성되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는 가난한자를 사랑하고 인권이 보장되며 공정한 재판을 행하고 억압과 약탈이 벗으며 진실과 신의가 있고 곤겅에 처한 자를 구원하며 나누는 것임을 알게 된다. 교회가 이蓡한 나눔의 정의를 실천할때 교회는 참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며 사회와 민족을 살리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

3 평화 수립에 대안 책임

교회의 사회적 셢사적 책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세상의 평화에 대한 책임이다. 평화는 하나님의 통치의 핵심개념이다. 예수는 평화의 왕으로 이당에 오셔서 평화 실현을 휘해 사셨다. 그리고 모든 사람에게 평화를 휘해 살것을 요구 하신다.

평화는 단지 전쟁이나 폭력이 없는 소극적인 상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옳바른 관계에 근거하여 인간과 인간 사이에 긴간과 자연세계사이에 조화를 이루며 사는 것을 가리킨다. 평화를 위해 일해야 할 책임이 있는 교회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평화를 이룩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가르쳐 주신 '원수를 사랑하는 정신'은 땅의 평화를 수립하는 결정적인 정신이다.

4 창조 보전에 대한 책임

태초에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은 아름답고 조화를 이루며 질서가 있는 세계를 인간에게 맡기 셨다. 그리고 이 세계를 잘 다스리고 보호하도록 명령 하셨다. 세계는 모두 하나님의 것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세계를 관리하는 선한 청지기로 부름받고 세계속에 파송된 존재이다. 인간은 전한 청지기로써 하나님의 동산을 잘 관리하고 보존해야할 사명을 성경을 통하여 알수 있다.

C교회의 선교적 역할

교회는 사회적인 역할과 선교적인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여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세계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한다. 사도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하였던 것 처럼 교회는 본질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하여 존재한다. 따라서 교회는 처음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가지 예수 그리드오를 전하는 증인 공동체로 남아야 한다. 신구약 성서를 종해 선교의 기본 원리를 고찰할때 선교의 법위는 땅끝까지 이르러 세쎄 모든 민족을 구원하는 것이며 목적은 하나님의 나라 살현에 있으며 방법은 고난당하는 종의 형태로 선교를 이룩해야 할것이다.

5 목회자의 윤리

A 성경에 나타는 목회자의 유리의식

1 예수의 지도자상

윤리학적으로 말한다면 예수의 윤리는 결과론적 윤리가 아니라 동기나 심정의 윤리라고 할수있다. 그래서 예수는 먼저 선한 나무가 되어야 선한 열매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여기에 기독교 지도자의 윤리 의식의 기초가 잇다. 선하고 깨끗한 동기에서 그리고 선한 성품에서 자연히 우러 나오는 선행 그것이 크리스챤의 윤리으식이고 지도상이어야 한다. 주님은 삶은 단순 하였고 물질의 소유와는 거리가 멀었다. 물질적 소유와 목회자의 관계는 연관이 없다는 것이다. 마태복음 20:20~28 예는 큰자 으듬이 되고자 하는 자 즉 지도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섬기는 조이 되어야 한다는 교훈이다. 다른 사람에게 군림하여 다스리고 지배하고 섬김을 받으려는 입장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종이 되는 명령이고 이것이 예수의 지도자상이다. 그래서 목사를 주의 종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목회자는 위선자이어서도 않되고 더욱 물직적 욕심이 있어서는 않되고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2 베드로서에 나타난 지도자 상

벧전 5장에 양무리를 치되 부득이 함으로 하지 말고 주장하는 자세에서 하지말고 양무리의 본이되며 마지막 심판의 날에 영광의 면류관을 얻게 된다는 교훈이다. 여기에서 소명감과 투철한 스스로의 본이 된는 삶 그리고 어떤 역경에서도 주님의 최후의 심판을 기다리는 인내와 충송의 삶이 목회자 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3바울의 목회자 상

1)하나님 앞에서 성실한 사람

여러가지 오해와 곤경속에서도 사도 바울은 흔들리지 않게 한 삶의 신념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는 사실이었다.

2)나를 본받으라

말로만의 큰 소리가 아니고 바울은 자기 스스로 본이 되는 삶을 살앗다. 더구나 가는 곳마다 박해 때문에 편할날이 없었지만 소신있게 살았고 자신았게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햇다.하나님 앞에 떳덧하고 사람들 앞에서 본이 되는 삶 그것이 바울의 지도자 상이다.

B 상담자로서의 목회자

광의적으로 볼재 설교 기도 찬송 심방등 보든것이 상담에 속한다. 목회대화(상담)는 예수 그리스도가 성육신 함으로써 이루어진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과의 관계에서 인간의 문제르 어떻게 처리 할 것인가에 따라 그 형태가 결정된다. 따라서 목회대화는 일종의 대화로서 교회영역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듣고 그 말씀을 통하여참다운 삼의 의미를 이해할수 잇게 되어 있는 인간의 요구를 꾸준히 들어보는 가운데 이루어 진다.

목회대화의 정의를 해 본다면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서로간에 멀어지고 갈라진 인간들이 서로 만남을 경험하는 현실이야 둘째 철두처미하게 교회적 대화이다.이말은 교회안에서 이 대화가 가능하고 또한 교회안에서만 생각될수 있는 말씀이다. 그蓡나 세속적인 대상을 전혀 배제 한다는 말이 아니다. 모든것이 하나님의 말슴과 관계되어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이 목회대화를 가능케 해 주는 커다란 전제가 된다는 것이다.

목회대화는 어둡고 암담한 인간 현실의 문제들 속에 그리스도의 주권을 심어주어 참다운 목회대화가 진지하게 이루어 지도록 하는 것이다. 때문에 대화의 상대자가 펼치는 인간적인 삶의 성향을 파악하고 그 상황을 바로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빛과 진리를 받아 자신의 처지를 이해하고 나아갈때 비로서 새로운 삶이 출발된다. 이것이 목회자가 대화를 나누는 목적이다. 목회자의 도움과 조언을 바라고 찾아온 사람들의 말을 경청 하면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간의 소리와 하나님의 소리를 다같이 들어야 한다. 즉 상황을 받아들인다는 행위는 하나님의 말씀에 비추어 인간 상황에 구체적으로 '관심을기울인다.'는 뜻이기 때문에 상황에 주어지는 말씀과 함께 목회 대화에 있어서도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된다.

목회자는 개인의 소리가 아니라 성서가 무었을 말하는 가를 말해야 한다. 먼저 목회자는 들어주는 자가 되어야 하고, 들으면서 상대방도 하나님의 말씀에 동참 시켜 말하게 해야 하다.

결 론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면 교회는 스스로가 본질과 사명을 깨닫고 교회의 역할이 무었인가를 물어야 한다. 그리고 살아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서는 무었보다도 말씀에 기초한 윤리적 실천이 잇어야 할것이다.

공동체의 윤리는 사실상 많은 요서로 이루어져서 완성된다 하겠다. 하지만 이 공동체를 이끄는 지도자의 윤리가 똑바르지 못할때 다른 요소들의 윤리적인 노력은 그결과를 제대로 얻지 못한다. 이러한 사실을 살필때 교회공동체에서 목회자의 윤리는 무었보다도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고 볼수 있다. 다라서 일선 목회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목회자들의윤리 에 우리들은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다.

이제 개괄적인 정리로써 주제 발제를 한, 이 글에 이어서 ,많은 발제자들이 세부적인 주제 발제를 할때, 더욱더 관심을 가짐으로써, 학우들의 목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참고도서

1 맹용길 [기독교 윤리학 입문] 서울: 기독교 출판사 1976

2 이종성 [윤리학 2] 서울:대한 기독교 출판사 1992

3 기정호 [기독교 윤리사상] 서울: 도서출판 한글 1991

4 송기태 '비 기독인 대학생의 기독교에 애한 인식 분석'

[목회와 신학] 1992 6월호

5 이종성 [조직신학 개론] 서울:종로서적 1991

6 레로이론 [기독교 유리의 종합적 연구] 박봉배역

서울:한국신학연구소

7 D.G.Miller[교회의 본질과 사명] 박상중역

서울:기독교 서회 1992

8 박철수 외 [교회의 본질과 모습] 서울:대장간 1991

9박상근[교회의 본질에 입각한 한국교회의 사회적 선교적 역할]

장로회 신학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집 1992

10 정권오 [교회의 본질과 한국 교회의 역할]

장로회 신학대학대학원 석사 학위 논문집 1992

11 에드워드 투르 나이젠 [목회학 원론] 박근원 역

서울:성서 교재간행사 1979

12 기독교 윤리 실천 운동본부 [기독교 가족상담]

서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출판국 1992